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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brief스튜디오 톰보이, 美뉴욕 사진작가 김강희 사진전 개최

2018.04.17

[뉴스1]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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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신세계톰보이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는 국내 사진 작가 김강희와 사진전 '스트리트 에런즈(STREET ERRANDS·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자사 브랜드 신제품과 어울리는 예술가의 작품을 발굴해 매장에 전시하고 협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강희 작가는 미국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예 사진 작가다.

스튜디오 톰보이 관계자는 "독특한 색감과 흥미로운 이야기가 담긴 사진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며 "순수 미술과 그래픽 디자인을 응용하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김강희 작가의 작품 중 봄·여름 제품 콘셉트와 어울리는 사진을 선정해 전시장에 걸었다. 뉴욕의 일상 사진과 전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도시 이미지를 조합한 작품으로 채워졌다.

송재훈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 팀장은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매번 다양한 분야의 예술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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