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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갤러리, 아트바젤홍콩에 이우환 단독 부스

[뉴시스] 박현주 | 2021.05.12

국제갤러리는 오는 22~23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아트 바젤 홍콩' 현장에 이우환의 단독 부스를 선보인다. '관계항' 연작의 대표작으로 대형 캔버스와 돌로 구성된 작업이다. 이우환의 대표 회화 연작 2점도 함께 전시한다. ‘선으로부터’ 연작의 From Line 80026(1980)과 광대한 흰색 배경 위의 뭉툭한 붓 터치에서 느껴지는 공허함이 인상적인 근작 Dialogue(2020)를 선보인다. 지난해 팬데믹 상황을 반영해 온라인 플랫폼을 런칭한 아트 바젤은 올해 홍콩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는 104개의 갤러리가 ‘갤러리즈(Galleries)’, ‘인사이트(Insights)’, '디스커버리즈(Discoveries)’ 섹터에 걸쳐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기간 온라인 행사 ‘아트 바젤 라이브: 홍콩(Art Basel Hong Kong: Live)’은 온라인 뷰잉룸, 페어장 생중계, VIP 대상 온라인 워크 스루 등의 프로그램으로 열린다. 아트 바젤 홍콩 아시아 디렉터 아델린 우이(Adeline Ooi)는 “위성 부스 설치 외에도 ‘아트 바젤 라이브: 홍콩’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의 확대를 지원하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 참가 갤러리들이 이동의 제약을 넘어 전세계 미술애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13회 광주비엔날레 39일 대장정 마쳐…8만5000명 방문

[뉴스1] 이수민 | 2021.05.11

지난달 1일 개막한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떠오르는 마음 맞이하는 영혼'을 주제로 39일간 펼쳐진 여정을 9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전시는 인류 공동체의 생존과 삶의 양상을 탐구하는 주제전을 비롯해 광주정신을 다층적으로 맥락화한 GB커미션과 특별전 등으로 광주만의 담론을 발신했다. 주제전에는 40여개국 69명/팀의 작가가 참여해 40점의 신작 등 450여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동시대 작가의 작품과 샤머니즘박물관·가회민화박물관의 부적, 제의적 회화 등 유물들이 긴밀하게 연계돼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가 공명하는 다층적인 현장이 연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두차례 전시를 연기한 끝에 개최한 만큼 방역 조치도 돋보였다. 비엔날레 재단은 전시 기간동안 일일 관람객 수 제한과 시간별 회차 관람을 적용해 방역수칙에 따라 전시관을 운영했다.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비엔날레를 온라인으로 접할 수 있는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온라인 전시도 실시했다. 지난 4월1일부터 5월9일까지 39일간 열린 이번 전시에 직접 방문한 관람객은 8만5000여명이었으며 온라인 전시는 총 16만5000여명이 관람했다. 뉴욕타임즈는 "세계 각지에 흩어진 참여 작가들이 저마다의 작품을 통해 다층적인 상호 작용이 풍성하게 일어나는 비엔날레를 탄생시켰다"고 평가했다. breath@news1.kr

전남문화재단, 서울옥션 온라인경매 참여 작품 모집

[뉴스1] 전원 | 2021.05.10

전남문화재단은 서울옥션과 함께 '제로베이스 in 전남'에 참여할 역량 있는 전남 시각예술 분야 작가 작품을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남에 거주중이거나 전남 출생 또는 전남 소재 학교를 졸업한 시각예술분야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로 회화·입체·공예 등 제한이 없으며, 지원방법은 남도사이버갤러리에 작가회원으로 가입한 후 공모신청 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 등을 파일로 첨부하면 된다. 참여 작품은 서울옥션에서 전문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작품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프리뷰전시와 동시에 온라인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옥션'은 199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미술품 경매 회사로서 지속적으로 시장 점유율과 경매 기록에서 한국 미술 경매 시장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서울옥션이 2019년 처음 런칭한 '제로베이스'는 온라인 경매 플랫폼으로 경매 시작가 0원의 추정가 조차 없는 새로운 경매방식이다. 시장 가격이 형성되지 않은 작가 작품에 대한 가격 결정은 전적으로 구매자가 결정하게 된다. '제로베이스 in 전남'은 2020년 재단이 서울옥션과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의 역량있는 작가들의 수도권 미술시장 진출을 돕고자 기획됐다. 작년에는 8명의 작가가 참여해 출품작(80점) 100% 낙찰과 서울이나 지역 갤러리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특히 고차분 작가는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리는 '카루젤 뒤 루브르'에 참여해 부스 개인전을 갖는 성과로도 이어졌다. 정명섭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젝트는 꾸준히 본인의 작업세계에 집중해 온 전남의 역량 있는 작가들이 컬렉터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시장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알리고 싶은 지역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활발해진 미술품 경매…'서울옥션'을 낙찰하라

[머니투데이] 구단비 | 2021.05.06

미술품 경매 낙찰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옥션 (15,700원 상승300 -1.9%)의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증권가는 1분기 본격적인 실적 반등에 따라 당분간 더 상승할 것이라고 봤다. 4일 서울옥션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5.61%) 오른 1만6000원에 거래됐다. 지난 3월 52주 신고가인 1만9500원을 기록한 이후 조정을 거쳤다가 다시 회복하는 흐름이다. 서울옥션에 따르면 지난 3월 경매 낙찰률은 95%로 역대 경매 중 최고 성적을 거뒀다. 낙찰총액은 약 104억원으로, 지난 2월에 이어 연속 90% 이상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서울옥션은 코로나19(COVID-19)로 매년 봄 개최되는 홍콩 경매를 열지 못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말에는 경매낙찰액이 2014년 이후 최저로 하락했지만 온라인 경매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회복했다. 과거와 달리 소비층이 다양해진 것도 서울옥션의 생존 방법이다. MZ세대 컬렉터가 증가하면서 가격이 비싼 마스터급 원화보단 유명 작가의 에디션, 합리적 가격의 현대미술 작품 응찰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미술품을 재테크 수단으로 보는 시각도 많아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소득세법 개정이 '미술품 경매=재테크'의 공식을 더욱 강화했다. 미술품 양도차익을 거래 횟수와 상관없이 세율 20%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내용을 담은 이번 개정안에 따라 개인이 경매로 이익을 얻을 경우 납부할 세금이 대폭 줄었다. 여러 호재에 따라 서울옥션의 주가도 올해 초에 비해 100% 성장했다. 지난 1월4일 7110원이었던 주가는 1만5000원대로 급등했다. 유안타증권은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설정하며 앞으로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서울옥션은 2018년 실적 최고치를 달성한 뒤 홍콩 시위, 양도세 이슈 및 코로나19로 경매가 부진해 실적악화가 이어졌다"며 "하지만 유동성 장세 속 미술품으로의 자금 이동, 양도세 이슈 마무리, 젊은 소비자층 유입에 따른 대중화 등으로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미술시장 참여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과거와는 다르게 원화, 판화, 아트토이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서울옥션의 실적 및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며 "2021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7% 성장한 510억원을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도 "과거와 달리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등이 활성화되면서 미술품이 일반인의 재테크 수단으로 떠올랐다"며 "고가의 미술품을 다수의 투자자가 나눠서 구매하고 되팔아 투자금을 회수하는 미술품 공동구매 특화 플랫폼이 미술품 재테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세금 및 공동구매 등 대체투자 인식 확대로 미술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시장 성장성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런 환경에서 시장 성장에 대한 수혜가 가능한 서울옥션은 올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광주비엔날레전시관서 '미디어 파사드' 공연 다채

[뉴스1] 허단비 | 2021.05.06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외벽을 캔버스 삼아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펼쳐져 지역민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광주 북구는 9일 폐막되는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이후에도 5월 말까지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지속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제작된 미디어파사드는 메인작품 '빛의 나무(진시영 作)'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인류의 치유와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어린이날인 이날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작·지원한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를 특별 상영한다. 5월 셋째주부터는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정록 초대전 그 곳, 그 숨', '리암 길릭: 워크 라이프 이펙트' 등의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5월 광주'를 기념하기 위해 북구청 직원이 제작한 브이로그 영상 등 광주비엔날레가 갖는 예술성에 누구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성을 더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는 향후 문화산업기관과 연계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지역의 특화 콘텐츠 보급과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eyondb@news1.kr

신한카드, 업계 최초 '아트 사내벤처' 출범…아트페어 연다

[머니투데이] 김평화 | 2021.05.04

업계 최초로 아트 사내벤처를 만든 신한카드가 첫 사업으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한카드 사내벤처인 아임벤처스 6기로 선발된 아트플러스(Art+)가 다음달 열릴 예정인 '더 프리뷰 한남 위드 신한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트플러스는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홈인테리어용 미술품 구매가 늘고, 취미생활과 재테크 수단으로써 미술품 거래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들은 미술 시장을 틈새시장으로 보고 카드와 아트라는 두 영역을 연결하는 신사업을 개척중이다. 이번 아트페어는 신한카드가 스폰서십을 맺고 있는 한남동 블루스퀘어의 네모홀에서 열린다. 오는 6월 2회차(6월 9일~6월 13일, 6월 16일~6월 20일)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목적은 신진 작가, 신진 갤러리의 발굴과 육성이다.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전략과도 일치한다는 설명이다. 선정된 30여개 갤러리와 60여명의 작가의 작품을 전시·판매할 뿐 아니라 신한카드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한 콜라보 굿즈 등을 제작하는 등 신진 작가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플러스는 미술품의 N차 마켓으로 판매자와 구매자를 플랫폼으로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 아트 플랫폼 '마이 아트 플렉스'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소장품 직거래는 물론 소장품·전시정보 등을 공유하고 자랑하는 아트 플렉스 공간을 개설해 전문가 클래스와 강연 등 경쟁력 있는 콘텐츠도 담을 예정이다. 런칭 이후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정교한 추천과 관리, 결제모듈 추가, 포인트 적립·사용 등 신한카드의 사업 영역과 연결해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은 "이번 아트페어는 사내 벤처의 도전 정신으로 금융과 아트라는 분야를 연결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사내벤처 활성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산해 신한카드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창열 '물방울' 8억3천만원...서울옥션 4월 경매 낙찰률 83%(종합)

[뉴시스] 박현주 | 2021.04.29

8억300만원에 새 주인을 찾은 김창열의 150호 크기의 물방울 그림 'Gouttes d’eau A.1'(1976)이 서울옥션 '4월 경매' 최고가를 기록했다. 서울옥션은 27일 오후 4시부터 연 4월 경매인 '제160회 미술품 경매'는 낙찰률 83%, 낙찰 총액 약 99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경매전 주목받았던 이우환의 '바람과 함께'(추정가 15억원)는 경매전 출품이 취소됐다. 이날 이우환의 2006년 작품 '대화'는 5억1000만원, 1983년 작품 '선으로부터'는 3억8000만원에 팔렸다. 올 초 작가 사후 '물방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창열의 작품은 이날 경매에 9점이 출품되어 모두 낙찰됐다. 영롱한 물방울이 빽빽하게 그려진 1976년 작품 '물방울'이 8억3000만원에 팔린데 이어 1990년대 물방울(1998)이 처음으로 낙찰가 3억원을 넘긴 3억2000만원에 낙찰됐다.시작가는 1억 6000만원이었다. 이 작품도 화면에 물방울이 가득 들어차 있다. 이번 경매에서는 박서보의 '묘법'이 약진했다. 9점이 출품된 박서보의 작품은 2000년대 작품 '묘법 No.070505'(2007)가 처음으로 4억원을 돌파, 4억 3000만원의 신기록을 썼다. 경매시장 최고봉 김환기의 작품은 종이에 과슈로 그린 4호 크기의 '무제'(1964)가 시작가의 6배가 넘는 1억 3000만원에 낙찰되어, 국내 최고 비싼 작가의 작품값을 입증했다.

문체부, 28일 '제1회 예술의 가치 포럼' 온라인 개최

[뉴시스] 이현주 | 2021.04.28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제1회 예술의 가치 포럼 : 코로나 이후 시대, 예술을 통한 마음치유'를 개최,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4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술의 가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제1차 토론회(포럼)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우울감을 느끼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왜 마음치유가 필요한지 알아보고, 문화예술이 현대인의 마음치유에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선행연구와 사례를 탐색한다. 나아가 예술을 통한 마음치유가 우리 사회에 어떠한 가치를 제공하는지를 알아보고, 마음치유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도 살펴본다. 차민경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예술정책연구실 부연구위원, 김선희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김선희, 김태은 차의과학대학교 미술치료대학원 교수, 서동진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치유허브 매니저, 김창환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 단장, 김인설 가톨릭대학교 공연예술문화학과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28일 오후 2시 문체부 페이스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유튜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부다페스트 사진 축제', 한국 다큐 작가 4인 사진 전시

[뉴시스] 이현주 | 2021.04.20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지난달 15일부터 '부다페스트 포토 페스티벌' 공식 프로그램 '그 다음은? 2' 온라인 전시를 통해 현지에 한국 다큐멘터리 작가 4인의 사진 작품을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부다페스트 포토 페스티벌'은 헝가리 최대 사진 축제다. 문화원은 2016년부터 매년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작품을 현지에 소개해 왔다. 올해는 9월30일까지 헝가리 한국문화원 'The온-ON'과 부다페스트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4인의 작품을 차례로 선보인다. 첫 번째 전시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윤길중 작가의 '자연의 반격'이다. 코로나 이후 세계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기후변화와 자연파괴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의 변화를 바라는 의미로,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현대문명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플라스틱을 재생해 만든 플라스틱 칩을 이미지 위에 덧입히는 작업을 통해 환경문제를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오는 22일 '지구의 날'에는 '예술을 통해 함께 생각해보는 기후변화 위기' 온라인 토론회도 개최한다. 5월3일~6월18일 진행되는 두 번째 전시는 대구를 기반으로 도시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작업을 해 온 장용근 작가의 '37.5℃'다. 지난해 코로나 발생 초기 대구의 코로나 거점병원이었던 대구 동산병원과 병원 관계자들, 그 주변의 모습을 담았다. 6월21일~7월30일 열리는 세 번째 전시는 박형기 작가의 '조금은 다른 일상'으로 국내 유수 다큐멘터리 사진 어워드인 2020년 온빛사진상 수상 작품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는 상당히, 어쩌면 영원히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를 변화된 일상의 기록을 담아냈다. 마지막 전시는 8월2일~9월30일 진행되는 이대성 작가의 '미래의 고고학'과 '사라져가는 섬의 해변에서'이다. 환경 파괴와 기후변화로 인해 사막화되고 있는 몽골 지역과 머지않아 곧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인도 서부 벵골 주 해변의 작은 섬 '고라마라'의 모습을 담은 시리즈로 헝가리에서는 처음으로 소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서울옥션, 미술품 재테크 대중화 수혜볼 것-하이證

[머니투데이] 김소연 | 2021.04.19

하이투자증권은 19일 서울옥션 (14,850원 상승50 0.3%)에 대해 미술품 수요 확대로 성장성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서울옥션은 미술품 경매나 중매사업을 영위하는 곳이다. 지난해 기준 부문별 매출비중은 상품 56.9%, 경매 20.1%, 중개 12.9%, 담보대출 1.1%, 기타 9.0% 등으로 나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개인이 서화, 골동품 등 미술품을 팔아 이익을 얻을 경우 세금이 대폭 줄어들어 미술품 수요가 대체투자 인식 속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 미술품 공동구매 플랫폼 등이 활성화되면서 소비층이 다양해져 미술품 재테크가 대중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술품 양도차익을 거래 횟수와 상관없이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이 지난해 11 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미술품 양도가액이 6000 만원 미만이면 비과세이며, 양도가액이 6000 만원 이상인 경우에도 필요경비율이 80%로 높아 세금 부담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서울옥션의 실적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서울옥션은 매년 3,6,9,12월 4회 정기 경매를 했는데, 올해는 5회로 1회 더 늘릴 예정"이라며 "온라인 경매도 매년 20~25회였던 것이 올해 40회 이상 늘릴 것으로 예상돼 실적에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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