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 )
스페인 화가 리타 카벨뤼는 1961년 바르셀로나의 가난한 집시들과 함께 자랐다. 그녀의 작품은 바르셀로나의 오래된 지역들이며 항구에서 멀지 않은 El Raval, La Boqueria 시장, Las Ramblas와 Sant Antoni 시장에서의 기억들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이 지역들은 소매치기, 길거리 예술가들과 매춘부들이 많기로 잘 알려진 곳이다. 그녀는 13세에 입양되었는데 인생의 새로운 시점에서 그녀는 프라도 미술관을 발견하게 되었고 고야, 벨라스케스, 리베라, 렘브란트 작품과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19세가 되어 그녀는 본토를 떠나 네덜란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정하였고 1982년부터 1984년까지 암스테르담에 있는 Guerrit Rietveld Academie에서 수학하였다. 요즘 리타 카벨뤼는 프레스코 테크닉의 현대적인 변형을 사용하고 그녀만의 아름답고 표현력이 풍부하며 독특한 "카벨뤼 팔레트" 색상들을 사용하는 등 독특한 화풍을 지닌 화가로 인정받고 있다. 리타 카벨뤼의 인간적인 회화들은 오페라 갤러리를 포함한 전세계의 많은 박물관들에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