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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아트선재센터] 아브라암 크루스비예가스 자가해체8: 신병神病 2015.4.117.26

2015.07.21

Writer :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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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트선재센터에서는 멕시코 작가 아브라암 크루스비예가스의 <자가해체8: 신병>전을 전시중입니다. 

 

작가 아브라암 크루스비예가스는 2012년 독일 카셀도큐멘타, 2012년 광주비엔날레, 2009년 쿠바 하바나 비엔날레 등에 참여하였으며, 2012년엔 양현미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런던 테이트 모던 \'터빈 홀\'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본 전시는 아쉽게도 다음주 7월 26일 일요일에 종료 될 예정입니다. 

현재 티켓몬스터에서 전시권을 50% 할인 된 가격에 만나보실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서둘러 아래 링크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기간: 2015년 4월 11일 - 7월 26일

-관람 시간: 오전 11시 - 오후 7시(월요일은 휴관)

-전시 장소: 아트선재센터

-입장료: 성인 3,000원 / 학생 2,000원(학생증 지참)

*티몬에서 할인 된 입장권 판매중.

 

 

 

아트선재센터는 2015년 4월 11일부터 7월 26일까지 아브라암 크루스비예가스(Abraham Cruzvillegas)의 개인전 《자가해체8: 신병(Autodestruccion8: Sinbyeong)》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멕시코 작가 크루스비예가스가 국내 최초로 갖는 개인전이자 2012년 제5회 양현미술상 수상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한편, 크루스비예가스는 오는 10월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터빈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가해체8: 신병》은 크루스비예가스가 2012년부터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파리, 런던 등에서 문학, 철학, 음악과 같은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며 진행해온 ‘자가해체’ 연작의 여덟 번째 작업이다. 이번 개인전에서 크루스비예가스는 국내 재개발 지역에서 수집한 슬레이트 지붕, 벽돌, 장판, 스티로폼, 마루 등과 같은 폐자재는 물론 신발, 의자, 조명, 자전거, 액자, 이불과 같은 일상적인 폐품을 재활용하여 쓸모 없는 것으로 보이는 사물들에 전혀 다른 모습,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하는 신작을 선보인다. 작가가 이번 전시의 부제를 강신 체험 현상의 하나인 ‘신병(神病)’으로 붙인 것도 이와 같은 변신, 한 존재에서 다른 존재로 탈바꿈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일종의 통과의례 공간 내지 매개 공간 개념을 은유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이다.

 

 

 

 

작가 소개

 

1968년 멕시코에서 태어난 아브라암 크루스비예가스는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National Autonomous University of Mexico)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1987년부터 1991년까지 가브리엘 오로스코(Gabriel Orozco)의 워크숍에 참여하였다. 그는 테미스토클레스44(Temistocles 44), 라 파나데리아(La Panaderia) 와 같은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예술 프로젝트에 참가했으며, 2010년에 열린 비영리 거리 미술공간, 라 갈레리아 데코메르치오(La Galeria de Comercio)의 창단 멤버이기도 하다.

 

그의 작업은 다양한 국가에서 열린 개인전에서 선보였으며, 특히 2013년 워커 아트 센터(Walker Art Center)에서 기획한 《아브라암 크루스비예가스: 자가구축 스위츠 (Abraham Cruzvillegas: The Autoconstruccion Suites)》는 그 이듬해 뮌헨의 쿤스트 하우스(Haus der Kunst), 멕시코시티의 주멕스 파운데이션(Jumex Foundation)과 푸에블라의 암파루 미술관(Amparo Museum)에서 순회 전시된 바 있다. 또한 2012년 독일 카셀도큐멘타, 2012년 광주비엔날레, 2009년 쿠바 아바나 비엔날레, 2010년 미디어 시티 서울,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 등에 참여하였다. 2012년 양현미술상을 수상했으며, 오는 10월 런던 테이트 모던(Tate Modern) ‘터빈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 본 전시는 재단법인 양현의 후원 및 협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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