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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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트>
■ 전혜정
작품을 할 수 있는 에너지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떠밀리듯이 시작하였다
머릿속 생각을 노트에 끄적이던 것이 도면이 되었고 또 실물로 나타난다
마음의 생각이 현실에 나타난다 멋진 일이다!
어부바 의자는 기존의 등을 기대는 의자에서 앞가슴을 기대는 의자로의 의식전환을 한것으로
어렸을 적 엄마의 등에 업혔을 때의 편안함과 안도감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의자이다.
■ 전연희
붓을 들어 그림을 그리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
붓을 잡으면 여러 가지 복합적인 감정들로부터 자유롭다. 하루에도 여러 번 변화하는 나의 감정들.. 기쁨, 슬픔, 분노 등에서 벗어나 자유로움을 찾아 마치 하늘을 날고 있는 새가 된 기분이 든다. 붓을 든다는 것은 나의 삶을 긍정적이고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원동력인 것이다.
그림이 곧 내 인생인 것이다. 나의 자유로운 감성으로 인해 작품을 그릴 때 서양화나 동양화라는 구분 없이, 재료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했다.
■ 전혜선
하고 싶은 일은 한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작업하면서 늘 감사함을 느끼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이라고 결정하는 순간 온전히 누리게 되었다
조물주가 만든 아름다운 세상의 생명체들, 대자연에서 보여지는 씨앗, 풀, 꽃, 나무 등을 모티브로 한 작은 형상의 패턴으로 우리인생사의 다양함을 표현하였다
■ 전지영
가을거리의 화려한 색이 나를 황홀하게 한다.
어떻게 이렇게 예쁜 색이 나올 수 있을까!
어떻게 여러 색이 이토록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
봄의 새싹, 봄꽃들
여름 바다와 계곡!...
겨울 고목나무의 인내, 시골집 화롯가의 따뜻함!...
하나님은 최고의 예술가다.
위대한 작품 앞에서 감탄하게 된다.
가슴이 저미도록 밀려오는 감동을 작품에 담아내고자 했다
나는 그분의 작품을 계속 습작한다
■ 전소영
나의 뮤즈는 꽃을 사랑하는 어머니이다
어릴 때 부터 꽃으로 가득 차있는 어머니의 정원은 환타지한 영감을 준다
꽃을 보면 어머니가 생각나고 어머니 얼굴도 꽃 같다
그러기에 다시 돌아와도 또 꽃이다
꽃으로 부르는 사모곡.
<작가 약력>
■ 전혜정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졸업
■ 전연희
감리교신학대학 졸업
감리교신학대학 대학원 졸업
2013년 인천 정명600년 기념전
2014년 인천환경미술협회전
2015년 22회 한국미술국제대전 특별상
■ 전혜선
한양대학교 사범대학 응용미술학과 졸업
상명대학교 디지털 영상학 대학원 졸업
2009 픽셀 그룹전
2014 제이원 회원그룹전
현재 압구정 제이원세라믹 공방운영
■ 전지영
인천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졸업
AU of C 기독교 상담학 대학원 졸업
미술 심리 상담사 (한국 심리상담 지도협회)
현재 일산 제이원 세라믹 도예공방운영
■ 전소영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 섬유공예 전공
2008, 2009 코엑스 전시
2009 인천 세계도시축전
2011 도시의 하늘전
2013, 2014 핸드메이드페어
2015 킨텍스 뷰티박람회
내추럴 핸디 대표
현재 인천 만들다 공방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