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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갤러리HArt]반짝이는 기물들展

2018.12.20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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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기물들포스터

 

 

전시 명: 반짝이는 기물들

전시 기간: 12월 10일(월) - 12월 30일(일)

전시 공간: 하트 HArt

참여작가: 강선형, 김지혜, 신승민, 심사영, 이유주, 조연예, 최은혜

 

<반짝이는 기물들>展은 크리스마스와 연말파티를 위한 공예작품들이 전시됩니다. 파티분위기 물씬나는 이번 전시에는 김지혜 작가, 조연예 작가, 심사영 작가의 반짝이는 식기들과 신승민 작가, 이유주 작가, 최은혜 작가, 강선형작가의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됩니다.

 

강선형 작가는 앞뒤가 똑같고 좌우가 대칭어어야하는 동양매듭의 엄격한 규칙 안에서 유연성을 가진 모던한 매듭공예품을 작업합니다. 작가는 동양매듭에서 특히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는 것은 색상이라고 생각하여, 서양매듭을 바탕으로 한국의 오방색과 금색, 은색, 그리고 다른 매듭실과 재료들의 조합으로 현대적인 공예작품을 디자인합니다.

 

김지혜 작가는 한국 고유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둥근 항아리 형태에 수금으로 장식그림을 담음으로써 유럽의 우아함을 동시에 표현합니다. 그릇 외부의 하얀색과 달리 그릇 안쪽은 차분한 색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업하는 작가의 그릇과 오브제들은 화려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줍니다.

 

신승민 작가는 유년시절 다양했던 기억을 작품의 소재로 활용하여 집, 가족, 꿈에 대한 작업을 합니다. 순수했던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주변을 따뜻하게 밝혀줄 소품, 오일램프 시리즈를 소개합니다. 작가의 하얗고 순수한 형태의 오일램프의 수금장식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심사영 작가는 얇고 가벼운 식기를 만듭니다. 작가는 얇은 흙물을 반복적으로 덧발라 섬세한 결을 만들어냅니다. 작가의 시그니쳐인 파스텔라인과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가의 최신작, 골드라인은 작가의 맑고 투명한 느낌의 그릇과 함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이유주 작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한지와 광목천 위에 고가의 클래식한 물품들을 그립니다. 그것은 클래식한 깃털 펜, 우아한 커트러리 세트, 엔틱한 도자기, 시계 등입니다. 작가는 직접 그린 그림을 한지에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하고, 수공으로 박음질함으로써 한국적이면서도 서양적인 미감을 자아내는 수공예작품을 만듭니다.

 

조연예작가는 물레를 사용하지않고 손으로 직접 기물을 만들고, 그 위에 세라믹펜으로 입체감 있는 드로잉을 합니다. 이 작품들은 종이 위에 그려진 정물화인 것같은 느낌을 냅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골드라인은 수금으로 포인트들 주어 특별 제작되었습니다.

 

최은혜 작가는 가장 좋은 상태인 어린 양의 부드러운 털을 사용하여 실용적인 오브제를 만듭니다. 일러스트작가로 활동했던 최은혜 작가의 작품에는 동화처럼 맑고 따뜻한 형태와 색상이 그대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작가의 따뜻하고 맑은 펠트는 복잡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줄 수 있는 소재입니다.  

 

식문화가치를 높이는 ‘자연이랑’이 실용성있는 예술을 지향하는 ‘갤러리HArt’와 함께 예술이랑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누구에게나 열린, 일상에서의 예술공간을 추구하는 갤러리HArt는 sk비영리사회공헌재단 ‘자연이랑’ 과 함께 현대 공예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예술이랑’을 통하여 갤러리HArt는 젊은 공예작가들의 작품 거래를 건강하게 활성화시키고, 공예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전시_예술이랑

http://www.62life.com/event/withart01/withart01_main.asp

 

 

오프라인 전시_갤러리 HArt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40

https://www.instagram.com/galleryha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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