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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식[을지예술센터] 접는 도시 A FOLDING OF CITY

2021.11.30

Writer :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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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접는 도시》

일시 : 2021. 11. 17. - 2022. 01. 23. 13:00-20:00

장소 : 을지예술센터 (서울시 중구 창경궁로5다길 18)

참여작가 : 권지현, 김슬기, 김자현, 김준수, 민찬욱, 박소선, 정희민, 이준영

관람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615006

문의 : 02-6956-3501

 *월요일, 공휴일 휴관

 

 

내용

 

지구가 공전하면서 계절이 변하는 것처럼 도시 역시도 시간이 흐르면서 세대의 요구에 맞추어 변화해간다. 전후 서울 재건을 위한 도시 공장의 역할을 했던 을지로에는 이제 구도심의 저렴한 임대료를 따라 모여든 신진 작가들의 작업실과 문화예술 공간들, 음식점과 카페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더불어 거대 자본이 침투하고 대기업 빌딩과 주거단지들이 세워지면서 을지로는 다양한 개성과 욕구가 만나 갈등을 빚는 장이 되었다.

 

을지로는 세대와 직군을 가로질러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 곳이다. 한정된 구역 안에 수많은 사람들이 공간에 부딪히지 않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넘나들지 않으면서 마주칠 수 있는 접점과 구분이 필요하다. 《접는 도시》에서 <을지내일연구소>의 권지현, 김자현, 민찬욱, 박소선, 이준영 5명의 작가들과 김슬기, 김준수, 정희민 3명의 작가들의 시선을 따라 을지로의 근미래를 염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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