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전시소식[무중력지대 무악재 : 무악파출소] PLASTIC PROJECT <하늘거리는 담>

2019.02.08

Writer : news
  • 페이스북

 

 

 

▸PLASTIC PROJECT 최새미 남민오 <하늘거리는 담>

▸전시 일정 : 2019.02.09 ~ 2019.02.19. / 클로징행사 2019.02.19.(화) 3:00PM

▸전시 장소 : 무악파출소 2F

▸무악파출소 오시는 길 : http://naver.me/FECw3W0d

 

‘하늘거리는 담’은 서대문 형무소 외벽 이미지를 인쇄한 현수막을 형무소 인근 일상의 장소에 설치한 것으로 시작했다. 

 

골목 사이, 아파트 담장, 시장 입구 등에 게재되는 형무소 벽 이미지는 주민에게 익숙한 역사적 흔적을 통해 경계의 의미를 환기한다.

 

-

PLASTIC PROJECT 팀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개개인의 일상에 침투해 있는 ‘경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최새미, 남민오 작가는 유희적인 방법을 통해 ‘경계’는 유동적인 것이며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개개인과의 상호작용으로 끊임없이 새로워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

‘경계’는 장소와 장소를 나누는 기준으로 넘나들기 어려운, 무겁고 견고한 것으로 여겨지곤 합니다.

‘경계’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만들어내서 스스로 갇혀있는 것은 아닐까요.

벽이라는 경계에서 사람들이 통행하는 바닥으로 변모한 현수막

변화하는 장소의 유동성, 2018년 진행한 PLASTIC PROJECT 팀의 프로젝트 아카이브 영상들을 통해서 전시는 관람자들에게 계속해서 질문을 던집니다.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