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보이(지 않)는 몸>

2019년 코리아나미술관 *c-lab 3.0 : 증후군과 함께했던 노경애 안무가의 움직임 워크숍이 [2020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노경애 안무가는 우리 몸을 둘러싼 표준, 정상, 아름다움 등의 ‘기준’을 해체하고 다양한 신체의 움직임을 실험해보는 프로젝트 <보이(지 않)는 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살아가며 다양한 심리적, 신체적 현상들을 경험하게 되는 '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보여지는 신체를 탐색하며 그 너머의 보이지 않는 세계와 다양한 흔적들을 새롭게 읽어보는 움직임 워크숍입니다. 몸의 형태, 흔적 등을 통해 참여하는 다양한 신체의 ‘같음’과 ‘다름’을 살펴보고, 그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몸의 현상, 개인의 기억, 경험 등을 찾아가보는 본 움직임 워크숍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몸>

■ 형식: 움직임 워크숍

■ 일시: 2020.5.29.금. 7-9pm / 30.토. 3-5pm

2020.6.26.금. 7-9pm / 27.토. 3-5pm

■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전시실

■ 진행: 노경애(안무가), 위성희, 김명신, 차한울(협력 무용가, 예술교육가)

■ 참가비: 무료

■ 신청방법: 사전 온라인 예약

■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 시행: 코리아나미술관

■ 문의: [email protected] / 02-547-9177

프로그램 신청하기

▶https://forms.gle/eyi72fpC2hGd2q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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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소개>

노경애는 네덜란드 EDDC(European Dance Development Centre)에서 안무를 공부한 후, 벨기에에서 독립 안무가로 활동했다. 이후 국내로 활동 무대를 옮겨 지금까지 신체 움직임을 중심으로 사운드, 영상, 시각예술 매체들과 함께 작업해오고 있다. 몸의 움직임을 공간에 배치하는 다양한 사유의 방식을 ‘안무’로 보고, 글자, 사물, 소리들을 통해 안무를 이루어 간다. 퍼포먼스 작업과 함께 최근 다양한 리서치 프로젝트를 통해 작업의 방식과 생각의 과정을 관객과 공유하는 작업들을 해오고 있다. 대표작으로 <움직이는 표준>(SeMA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2018), <더하기 놓기+,>(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2016-2017), (페스티벌 봄, 2013), <가로세로>(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3), <불특정한 언어>(독일 TanzeTage 페스티벌, 2011) 등이 있다.

2019년 *c-lab 3.0 프로젝트 <보이(지 않)는 몸> 자세히 보기

▶http://spacec.co.kr/gallery/gallery4_view?seq=50

<신청안내 및 유의사항>

- 신청방법: 프로그램 참여는 위 “프로그램 신청하기”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으로 이루어집니다.

- 취소를 원하실 경우, 반드시 '5월 27일 수요일 6시까지' 아래 번 유선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 사전 연락없이 불참하실 경우, 이후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워크숍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생활 거리 유지 방침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재구성되어 진행됩니다.

- 최근 2주 이내 해외 입국 경험이 있으시거나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와 접촉이 있으신 경우 워크숍 참여가 제한됩니다.

- 프로그램 참여 전 비접촉 발열 체크 및 간단한 건강 모니터링이 진행됩니다.

- 워크숍 공간에 손 소독제가 비치될 예정입니다.

▶문의: [email protected] ∣ 02-547-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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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0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사업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여 시 코리아나 화장박물관 특별기획전 《時時刻갓(시시각갓)》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