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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 아트리뷰 '파워100' 4년 연속 선정

2018.11.13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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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 66위, 정도련 69위, 양혜규 73위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국제갤러리 제공)

국제갤러리 이현숙 회장이 4년 연속 영국 현대미술지 '아트리뷰'(ArtReview)가 선정한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국제갤러리는 지난 9일 '아트리뷰'가 발표한 '2018 파워 100'에 이현숙 회장이 68위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작년 79위보다 12계단이나 오른 기록이다.

아트리뷰는 "이 회장이 이우환과 박서보 등 단색화의 부흥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박찬경과 양혜규 등 한국 대표 중진작가의 조명에도 힘써왔으며 지난 12개월간 로니 혼(Roni Horn), 폴 맥카시(Paul McCarthy), 바이런 킴(Byron Kim), 마이클 주(Michael Joo) 등 해외 작가들의 개인전도 국내에 지속적으로 개최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양혜규 작가 또한 지난해에 비해 12단계이나 상승, 73위로 선정됐다. 양혜규는 올해 4월 한국 및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로 독일의 권위 있는 미술상인 '볼프강 한 미술상'(Wolfgang Hahn Prize)을 수상했으며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 표창)' 미술 부문에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비엔날레 재단 김선정 대표이사는 66위, 홍콩 M+미술관 정도련 부관장은 6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18 파워 100' 1위는 뉴욕과 런던, 홍콩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데이빗 즈워너(David Zwirner)가, 2위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로서 흑인 인권운동을 예술로 표현하는 케리 제임스 마셜(Kerry James Marshall)이 차지했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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