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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삼육대 전종범 교수, 19번째 개인전 개최

2018.05.21

[머니투데이] 권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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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범 삼육대 교수 作

삼육대학교 아트앤디자인학과 전종범 교수가 오는 23~28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내 영혼의 안식'을 주제로 19번째 개인전을 개최한다.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시작하는 이번 개인전에는 전종범 교수 회화작품 25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 교수는 한국 자연과 문화적 요소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연구년으로 다녀온 미국과 호주 풍경을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해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했다.

특히 자연의 시간과 공간 이미지를 절제된 미와 조형적인 균제로 형상화해 미적 전통성을 환기시킨다.

장준석 미술평론가(한국미술비평연구소장)는 "전 교수 작품은 기법 면에서 독특하고 서정적일 뿐 아니라 미적 성향이 높고 아름답다"며 "작가는 원하는 조형을 위해 화면을 수천, 수만 번 스크래치 한다. 이런 과정의 조형성은 붓을 사용한 것보다 더 온화하며 감성을 움직이는 미적 요소를 내재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 교수는 홍콩 문 갤러리, 미국 LA 갤러리 웨스턴, 호주 시드니 클레이 갤러리, 몽골국립현대미술관, 롯데갤러리 등지에서 18차례 개인전을 열고, 200여 회 단체전에 참여했다.

또한 대한민국디자인대전 등 국제공모전 및 각종 심사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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