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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서양화가 신호재 5월2일부터 영산강문화관서 개인전

2018.04.24

[뉴스1] 박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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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재 작 '루미네이션'. /뉴스1 © News1

'전라도 정명 천년' 기념…31일까지 전시

영산강문화관(관장 장희정)은 5월2일부터 31일까지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념하는 서양화가 신호재의 개인전 '반추'(Rumination)를 개최한다.

신호재 작가의 '반추'는 나주일대의 산과 강을 소재로 작가의 생활경험에서 축적된 실경(實景)을 과감한 생략화법으로 묘사해 남도의 풍광과 정서를 개성적으로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해·달·산·강·구름 등의 대자연을 대범하게 단순화시켜 관념산수를 연상시키지만 표면의 질감과 색채는 서구적 이미지를 지향해 조화를 추구했다.

신호재 작가는 "고향인 나주의 자연과 영산강을 소재로 200호 대작부터 다양하게 작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장희정 영산강문화관장은 "이번 전시는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념해 마련했다"며 "우리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동양적 가치와 서양적 미감으로 승화시킨 전시"라고 소개했다.


yr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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