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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케이옥션 5월 낙찰총액 128억…최고가는 김환기

2018.05.24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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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 '달과 매화와 새'(왼쪽)와 'VII-66'.(케이옥션 제공)

김환기의 '달과 매화와 새'가 23억원에 낙찰되며 케이옥션 5월 경매에서 최고가를 기록했다.

케이옥션은 24일 전날 진행된 5월 경매가 낙찰률 79%, 낙찰총액 128억5970만원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최고가를 기록한 김환기의 '달과 매화와 새'는 18억원에 경매를 시작, 5000만원씩 올라가 경합 끝에 23억원에 낙찰됐다. 박서보의 작품 '묘법 No. 1-79-81'은 8억2000만원에 낙찰되며 그 뒤를 이었다. 김환기의 작품은 이날 7점이 출품돼 이 중 6점이 낙찰됐다. 낙찰총액은 32억8800만원을 기록했다.

특별섹션 '開花 - 한국 근대미술의 꽃을 피우다'에 출품된 박상옥, 손응성, 임직순, 박영선, 최영림, 심형구, 류경채의 작품도 모두 낙찰됐다.

신전을 연상시키는 백남준의 'TV is New Heart'는 6억1000만원에, 이대원의 보기 드문 5m 대작 '배꽃'도 경합 끝에 5억원에 낙찰됐다.

고미술 부문에서는 '책가도' 2억원, '연화도' 1억8500만원, '백자청화보상당초문병' 1억4000만원, 겸재 정선의 '죽서루'가 9600만원에 새주인을 찾는 등 낙찰률 88% 기록했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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