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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대림미술관에 젊은 관람객 많이 오는 이유

2018.05.18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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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전시

'Paper, Present'展 휴관일 없이 야간 개관
'후아유' 콘서트·깜짝 선물 이벤트도 펼쳐

서울 통의동 대림미술관 활기찬 전시 마케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기간에는 물론 막바지 전시를 앞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관람객 발길을 모으고 있다. 전시 개막후 시들해지는 일반 전시와 달리 마지막까지 관람객 서비스에 박차를 가해 이례적이다. 친구와 연인, 젊은 관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기도 하다.

대림술관은 오는 27일 폐막하는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전을 앞두고 다양한 서비스를 펼친다.전시 마지막날인 27일까지 휴관일 없이 저녁 8시까지 특별 야간 개관하고, 콘서트와 워크숍,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페어웰 위크를 마련한다.

먼저 오는 20일 ‘일요일은 미술관에서!’ 라는 컨셉으로 선데이 라이브(SUNDAY LIVE) 프로그램의 마지막 콘서트가 열린다. 잔잔한 목소리에 담긴 수줍은 소녀의 감성을 가진 뮤지션 ‘후아유’와 솔직하면서 담백한 가사로 마음을 다독이는 뮤지션 ‘노르웨이 숲’의 콘서트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전시의 여운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공연을 더욱 즐겁게 할 주류가 제공된다. 만 19세 이상 참여 할 수 있다.

24일 목요일 저녁에는 전시장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따스한 글귀의 주인공 이정현 작가와 함께 직접 시를 써보는 시간이 진행된다. 감성과 따스한 글귀, 이정현 작가와의 짧은 토크까지 마련되어 잊지 못할 문학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 마지막 주간인 21일부터 25일까지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선물 같은 이벤트도 연다. 21일미술관 티켓 부스에서 ‘선물 왔습니다!’를 외치면 동반 1인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전시 재 관람자 대상으로 구달 청귤 꿀 보습 크림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전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감각과 아날로그적 소재인 종이가 감성적인 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한다. 바람, 별 빛, 햇살 등과 같은 자연 요소와 기억, 설렘과 같은 감정의 요소를 종이에 결합하여 구성한 일곱 개의 감각적 공간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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