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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남산골 한옥마을서 백남준 작가 등 작품 전시

2015.11.09

[뉴시스] 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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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남산골한옥마을 전통정원의 '스트리트 뮤지엄'에서 백남준 작가 등의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스트리트 뮤지엄은 서울시와 민간참여로 이뤄진 비영리 전시공간으로 누구나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관 '골목길'에서는 내년 1월11일까지 미디어아트의 개척자인 백남준 작가의 작품전 '세상을 비추다'가 열린다. 1994년작 '램프(Lamp)'와 1989년작 '혁명가 가족 시리즈(Revolution Family)'가 전시된다.

또 다른 전시관 '컨테이너'에는 내달 20일까지 아티스트이자 프로엔지니어로 활동 중인 김진우 작가의 '신인류 시리즈'가 전시된다. 기계와 움직임, 소리를 접목해 신인류에 대한 상상력을 담아냈다.

'우물' 전시관에서는 현재 도예가 신이철 작가의 '컬렉팅 뮤테이션(Collecting Mutation)'이 전시 중이다. 끝으로 '이음' 전시관에선 12월20일까지 패션광고 사진작가로 유명한 김용호 작가의 '피안'이 전시된다.

스트리트 뮤지엄은 3개월마다 새로운 작가의 작품을 다양하게 전시할 예정이다.

관람일 3일 전에 전화(02-2276-2524)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예약하면 전시 중인 작품에 대한 설명과 투어를 무료로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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