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Trend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 한달 앞으로…준비 '착착'

2017.08.08

[뉴스1] 최문선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거리 현수막(광주디자인센터 제공)2017.8.8/뉴스1 © News1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개막을 한달여 앞두고 전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운영 요원 선발과 행사 홍보, 해외 전시작품 운송 등이 본격화 되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블로거, 작가, 대학생 등 23명으로 구성된 블로그기자단은 지난 4일 발대식을 갖고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알리기에 돌입했다. 최근 선발된 도슨트 요원 17명도 교육을 받고 있고 18일까지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현재 전시관에는 대형 TV 등 전시기자재 반입이 시작됐고, 해외 참여작품 운송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달 중순쯤엔 전시공간 공사 뒤 작품 설치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www.gdc.or.kr)는 국문 뿐만 아니라 영문, 중문으로 개편해 외국인 접근성을 높이고 모바일 홈페이지 개편작업도 마쳤다.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 이외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행사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소식을 공유하고 댓글을 남긴 이들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송정역 광장 등 대형 전관판을 이용한 영상광고, 거리 현수막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

24일에는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 갤러리에 '한국 대표디자인 50선' 특별전시를 연다. 9월1일부터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기술과 미디어아트'를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9월7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국내외 각계인사를 비롯해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도 참석한다.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과 광주시립미술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신세계박화점, 조선대 등에서 열린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370여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국내외 기업에서 총 1100여종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국제화·대중화·산업화 등 3가지를 전략으로 세계 디자인계 이슈를 제시할 예정이다.


moonsun@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