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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전시] 모던 아티스트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전 6월 말 개최

2018.06.27

[머니S] 강인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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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원미디어

콘텐츠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가 6월 30일부터 11월 15일까지 4개월 15일간의 일정으로 용산 아이파크몰 6층 팝콘D스퀘어 내 대원뮤지엄에서 ‘COLOR of WONDERLAND’라는 타이틀로 2018년 로메로 브리토의 한국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로메로 브리토의 대표작품을 비롯한 회화, 조각, 영상 미디어 콜라보레이션 작품 120여점이 전시되며 국내 최대 그리고 최초로 그의 작품활동 초기부터 현재까지 생을 아우르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1963년 브라질 태생으로 불우한 환경에서 신문지에 그림을 그리며 독학으로 예술을 공부하는 로메로 브리토는, 청년이 된 후 프랑스를 여행하며 피카소와 마티스에 영향을 받게 되고 absolutVodka에서 선정하는 “Absolut Art” 디자인에 선정되어 Andy Warhol, KeithHaring 등 최고의 팝 아티스트들과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생동감 있으면서 스테인드 글라스 느낌이 나기도 하는 화풍이 특징으로 루브르 등 유명박물관 및 갤러리는 물론 뉴욕 하이드파크 등 세계 여러 명소에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은 모두를 위한 것이며 가장 중요한 가치는 행복의 나눔과 공유에 있다”는 브리토의 작품 철학을 바탕으로 일상적 의미와 가치를 담은 기획의도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로메로 브리토 전시로는 최초인 작품과 영상그래픽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한 작품을 기획하여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크로스미디어의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총감독을 맡은 우종범 아트디렉터는 “일부 작가들, 그리고 일부 계층에 의해 독식되고 편식 되어지는 예술과 달리 로메로 브리토는 직관화 된 작품의 기법과 밝고 긍정적인 세계관을 기반한 예술의 대중화를 통해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삶의 의미와 가치를 일상 속에서 찾아가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길 바라는 마음을 전시의 기획의도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전시가 진행되는 팝콘D스퀘어는 지난 2월 개장했으며 대원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IP를 기반으로 기업전시관 ‘대원뮤지엄’, 라이브공연장 ‘대원콘텐츠 라이브’, 캐릭터샵 ‘애니랜드’, 브런치카페 ‘팝퍼블’ 그리고 미스터리 호러존 ‘사일런트 D하우스’ 등이 어울어진 콘텐츠 문화공간이다. 그 중에서도 ‘대원뮤지엄’는 3~5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전시를 개최하며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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