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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서양화가 이홍주, '플라이 플라이' 개인전

2017.10.12

[대학경제] 심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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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는 1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대전 유성구 갤러리 고트빈에서 서양화가 이홍주의 여섯 번째 개인전 '플라이 플라이'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홍주 작가는 배재대 미술교육과 및 서양화과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전시전 대상, 충남미술대전 특선, 대한미국미술대전 입선, 형상미술대전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는 의자, 자동차, 동물, 인체, 하늘 등을 활용해 초현실주의 구성을 기반으로 하이퍼 리얼리즘 구현에 충실했다.

작가가 전시회 주제로 내세운 플라이 플라이는 꿈이나 생명, 사랑, 희망, 권력, 지위의 지향점을 표현에 중점을 뒀다.

작품은 생명의 보고인 바다에서 인간이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해냈다. 또 풍선을 단 차량에 동물들이 탑승해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아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지난 다섯 번째 개인전에서는 '나무에 미치다'를 주제로 나뭇가지를 반복적으로 그려 만물이 연결돼 있다는 점을 선보였다.

이 작가는 "이번 전시는 꿈, 생명이나 사랑, 희망을 찾는 과정을 초현실주의로 담아냈다"며 "동물과 사람이 공중에서 희망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공간의 지배를 벗어나게 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로회 회원, 대전시전 및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 대전미술협회 청년분과 이사를 역임했고 배재대 미술디자인학부 겸임교수로 출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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