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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D-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심

2017.08.23

[뉴시스] 류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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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9월8일부터 10월23일까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작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작품은 포르투갈 제임스 오거와 지미 로이조의 '미래 예측기계' 2017.07.20. (사진=광주디자인센터 제공)

'미래들(FUTURES)'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미래의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광주디자인센터는 다음달 8일부터 10월23일까지 광주 곳곳에서 46일동안 열리는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태양과 풍력 등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과 제품, 정책 등을 소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마르얀 판 아우벨(Marjan Van Aubel)은 중세 성당의 유리창을 떠올리게 하는 창과 태양에너지를 접목한 작품을 선보인다.

유리창은 자체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케이블을 연결하면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날개짓을 통해 전기를 생산하는 풍력발전기를 비롯해 각국 기업들의 다양한 에너지분야 신기술, 제품 컨셉, 에너지 정책들이 소개된다.

구글의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주거용 통합 태양광 시스템, 태양광 충전소 등도 관람객을 만난다.

이번 전시에서는 환경 보존에 중점을 두고 신재생에너지 폐기물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물류박스를 전시시설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 전시로 구성된다.

장동훈 총감독은 "탄소배출과 온난화, 안전, 환경보존 등 오래된 이슈 속에 미래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다양한 실험과 컨셉 디자인 등을 통해 관람객들과 함께 에너지의 ‘미래들’을 상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red5000e2017-08-23 09:3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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