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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간송미술재단 새 이사장에 전영우 전 간송미술관장

2018.06.27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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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신임 간송미술문화재단 이사장.(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간송미술관 관장에 전인건 사무국장 선임

간송 전형필 선생의 차남 전영우 전 간송미술관장(78)이 간송미술재단 새 이사장에 선임됐다.

간송미술재단은 간송의 장남 고 전성우 전 이사장의 별세 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고 전성우 전 이사장의 장남인 전인건 재단 사무국장(47)을 간송미술관 관장 겸 총무이사로 선임했다.

전영우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미술대 회화과와 고고학과를 졸업했으며 인천 카톨릭대, 상명대 조형예술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1962년 부친이 별세한 이후 형인 전성우 전 이사장 등과 함께 보화각을 한국민속미술연구소, 간송미술관 체제로 재조직하고 1966년부터 2013년까지 한국민족미술연구소장으로 재직했다. 이후 간송미술관장 겸 간송재단 상임이사로 일했다.

전인건 신임 관장은 고려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하고 보성고등학교 행정실장, 학교법인 동성학원 사무국장으로 재직 중이며 2013년부터 재단 사무국장으로 일해왔다.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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