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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국립현대미술관 전시, 독일 디자인 어워드 2관왕 쾌거

2017.10.24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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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수 전시장 전경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이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디자인어워드(German Design Award 2018)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전시 디자인 분야 2관왕을 차지했다.

독일디자인어워드는 독일연방 경제기술부의 후원으로 1953년에 설립된 ‘The German Design Council’이 매년 주최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디자인상이다. 이 상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 입상 경력이 있는 작품들이 경쟁하는 ‘상중의 상’으로‘The German Design Council’의 추천을 받은 작품만 수상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본상은 9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분야별 수상작이 결정된다.

이번에 수상하게 된 전시는 2016년에 개최되었던 과천관 30년 특별전· 한국현대미술작가시리즈 '김태수'와 '공간 변형 프로젝트-상상의 항해'이다. 이미 '김태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을 '공간 변형 프로젝트-상상의 항해'는 ‘iF 디자인 어워드 2017’ 차지하여 전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서울=뉴시스】공간변형 프로젝트_상상의 항해 전시장 전경

이번 수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2012', '그림일기: 정기용 건축 아카이브', '이타미 준: 바람의 조형', '김태수', '공간 변형 프로젝트-상상의 항해'의 전시 디자인으로 ‘German Design Award’를 5차례 수상하는 대기록을 남기게 됐다. 수상식 및 수상작 전시는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내년 2월 있을 예정이다.

이번 수상에 대해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속적으로 수상하고 있다는 것은 대중과 소통을 하기 위한 국립현대미술관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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