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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주한 외교사절단에 국제수묵비엔날레 알린다

2018.08.28

[뉴스1]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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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포스터/뉴스1

11개국 대사 부부 등 초청, 작품 감상 등 행사

전남도와 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은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주한외교사절단을 초청,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행사장과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 탐방을 진행한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 행사에는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멕시코 대사, 주광주 중국 총영사 등 11개 나라 대사 부부와 유엔세계식량기구 대표 부부 등 모두 2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방문 첫 날인 31일 목포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국제수묵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 전시관에서 현대미술 기법으로 제작된 다채로운 수묵작품을 감상한 후 목포 평화광장으로 이동해 바다분수를 관람한다.

9월 1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대흥사를 방문, 신앙과 수행, 일상생활이 어우러진 한국형 불교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 문화와 사찰음식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주한 외교사절단 초청행사는 전남도가 전통회화를 테마로 개최하는 국내 최초 국제미술행사를 해외에 적극 알려 수묵화에 대한 세계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번 주한외교사절단 초청행사가 국내에서 열리는 첫 번째 수묵비엔날레의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수묵비엔날레가 명실공히 국제행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sun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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