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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크리스티 홍콩경매 최초로 바스키아 작품 나온다

2018.05.23

[뉴스1] 여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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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작품.(크리스티 코리아 제공)

26일과 27일 이틀 간 진행…바스키아·자오우키 최고 추정가

홍콩 크리스티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상반기 '아시아 20세기 & 동시대 미술' (Asian 20th Century & Contemporary Art) 경매와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 동양과 서양의 대화'(Contemporaries: Voices from East and West) 특별 이브닝 경매를 진행한다.

특히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 동양과 서양의 대화' 특별 이브닝 경매에는 장 미쉘 바스키아(Jean Michel Basquiat), 게르하르트 리히터(Gerhard Richter), 로이 리히텐슈타인(Roy Lichtenstein),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등 서양의 주요 작가들과 백남준, 야요이 쿠사마(Yayoi Kusama), 요시토모 나라(Yoshitomo Nara), 쩡판즈(Zeng Fanzhi), 자오우키(Zao Wou-Ki)를 포함한 아시아 대가들의 작품이 함께 출품돼 관심이다. 한국 작가로는 백남준 외에도 박수근, 이성자, 이우환 화백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브닝 경매에는 중국 근대 미술의 거장 자오우키의 1959년 작품과 미국의 천재 화가 장 미쉘 바스키아의 1982년 작품이 공동으로 가장 높은 추정가(7800만HKD, 중간 추정가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장 미쉘 바스키아의 작품이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남준의 작품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을 모티프로 한 'Alexander the Great'가 출품된다.

크리스티 코리아에 따르면 아시아 20세기 & 동시대 미술 경매와 우리 시대의 예술가들: 동양과 서양의 대화 특별 이브닝 경매에는 한국 작품 총 38점을 포함한 아시아 근현대 미술 대가들의 작품 440여 점이 나온다.

경매 출품작은 25일과 26일 이틀 간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전시된다.

자오우키(Zao Wou-Ki) 작품.(크리스티 코리아 제공)

백남준 'Alexander the Great'(크리스티 코리아 제공)




h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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