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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프랑스에서 핫한 이수경 작가, 갤러리초이서 개인전

2018.05.30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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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경, P rose, 2016, acrylic on canvas, 195 x 162 cm

6월 7일부터 'Terra incognita(테라 인코그니타)'展

프랑스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는 작가 이수경의 'Terra incognita(테라 인코그니타)' 개인전이 오는 6월 7일부터 서울 합정동 갤러리초이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 ‘테라 인코그니타'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미지의 땅, 아무도 밟지 않은 땅을 뜻하는 라틴어다. 백지상태의 캔버스 위에 붓질의 흔적을 남기는 행위를 통해 작가만의 ‘테라 인코그니타’를 찾아가고 있다는 의미다.

불문학과 출신으로 서른살에 그림을 시작한 작가는 파리에서 20여년간 파리에서 추상회화 작업을 꾸준히 해왔다. 선과 면이 어우러진 화면과 시각적인 역동성이 특징이다. 의도하지 않고 자유롭게 풀어낸 작품은 원색의 독특한 색감으로 순수함을 전한다.

【서울=뉴시스】 View of solo show,2014, Eu bleu, Acrylic on canvas, 270 x 250cm, Contemporary Art Space 'Chapelle Jésuite of collage, EU, France

윤예빈 큐레이터는 "이수경 작가는 국내에는 덜 알려져있지만, 프랑스에서는 핫한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며 "오랜시간을 통한 생각과 더불어 순간의 감각과 직감으로 만들어내는 작가의 작품은 현대인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선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이수경 작가는 프랑스 정부 지원 공립 아트센터인 Valenciennes의 L’H du siège, Châteaugiron의 3 CHA, Pont Scorff의 Atelier d’Estienne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파리, 뉴욕, 함부르크, 브뤼셀 등의 그룹전에 꾸준히 참여했다. Art and culture Municipal foundation(프랑스), Colas foundation(프랑스), Art ensuite of the Hôtel Elysées Mermoz(프랑스),CJ아트센터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전시는 7월3일까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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