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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중국판 아트바젤? ‘ART021’ 4번째 막 올린다

2016.11.08

[아트1] 이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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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courtesy of ART021

‘중화인민공화국 문화부가 주최’, ‘상하이시 인민정부가 운영하는 중국 유일의 국가 규모 예술제인 중국 상하이 국제 예술제에 공식 포함’.
중국 상하이에서 2013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아트페어 ‘ART021(아트021)’을 설명하는 수식어에는 중국 정부의 막대한 지원과 관심이 느껴진다. 특히나 올해는 프리미엄 아트페어인 ‘아트바젤’의 이사회위원과 갤러리 협력 디렉터였던 토마스 뷔스텐하겐(Thomas Wüstenhagen)이 총감독으로 나서 페어에 대한 기대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토마스 뷔스텐하겐(Thomas Wüstenhagen), Image courtesy of ART021

올해는 총 18개국 84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는데, 크게 ‘메인 갤러리(Main Galleries)’와 ‘어프로치(Approach)’, ‘비욘드 퍼블릭 프로젝트(Beyond Public Projects)’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주요 갤러리로는 하우저앤워스(Hauser & Wirth), 타카 이시 갤러리(Taka Ishii Gallery), 펄램갤러리(Pearl Lam Galleries), 이스터 쉬퍼(Esther Schipper), 데이비드 즈워너(David Zwirner)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올해 처음 참가하는 국제∙티나 킴 갤러리를 비롯해 아라리오, 학고재, 갤러리 현대, 원앤제이갤러리(ONE AND J. Gallery), 갤러리 페로탕(Galerie Perrotin), 갤러리 엠(Gallery EM) 등이 참가한다.
올해는 어떤 작가의 작품이 중국의 미술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지금 미술시장의 눈이 상하이로 쏠리고 있다.
11일부터 13일까지 상하이 전시센터(Shanghai Exhibition Center)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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