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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평면 패턴의 왜곡, '로이 야히브' 개인전 개최

2015.09.03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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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작가 '로이 야히브'의 '벽 설치' 연작

직물 위의 평면 패턴 이미지가 신체의 굴곡과 움직임에 따라 왜곡되는 것에 영감을 받은 설치물이 전시된다.

이스라엘 '로이 야히브'(Roy Yariv, 37)의 국내 첫 개인전 '컴 투 라이프'(Come to Life)가 오는 3일부터 10월6일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로 갤러리 두인에서 열린다.

야히브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태어나 베자렐 예술아카데미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다. 자국에서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의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며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직물 위의 평면 이미지가 신체의 굴곡과 움직임에 따라 왜곡되는 것에 영감을 받고 새로운 형태의 설치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특히, 채색한 평면의 캔버스를 알루미늄으로 덧대고 압력을 가해 무엇을 감싸고 있는 듯한 유연한 구김과 주름을 만드는 '벽 설치'(Wall Sculpture) 연작이 돋보인다. 무료. 문의 (02)567-1212.

이스라엘 작가 '로이 야히브'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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