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박현주
2015.11.25
[뉴시스] 박현주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 화가 정은수의 '소녀와 청마의 꿈'전을 서울 상암동 YTN 뉴스퀘어 2층 카페 '비안빈'에서 개막했다.
한류문화인진흥재단이 작가들의 개인전을 열어주는 '아티스트 지원사업'의 하나다. 이 전시는 고향마을을 방문한 소녀와 청마를 주제로 한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또 작품으로 만든 노트와 손거울, 시계 등도 전시판매한다.
작가는 자신을 투영해 그림을 그리며 들꽃, 여인 등을 주제로 작업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화가를 소녀로, 화가를 지켜주는 주변의 힘을 청마로 표현했다. 제주도 조랑말의 모습에 에메랄드 빛 색채를 띤 청마는 유니콘처럼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전시는 12월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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