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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할리우드 전설의 사진가 '허브릿츠 사진전' 혁신을 만나다

2016.01.22

[뉴시스] 뉴시스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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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기어, 마돈나, 나오미 캠벨 등 세기의 아이콘을 탄생시킨 천재 사진가 허브릿츠 사진전 'HERB RITTS : WORK 할리우드의 별들'이 오는 2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세 달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할리우드의 패션과 문화를 이끌었던 천재 사진가 허브릿츠(미국, 1952-2002)는 스타들의 사진과 명품 패션 화보, 인간의 몸을 주제한 작품들로 할리우드의 전설을 만든 20세기 대표 사진가이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허브릿츠 재단에서 소장하고 있는 100여개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사진작가였던 그는 천재적인 감각으로 다양한 뮤직비디오도 연출한다. 마돈나, 크리스 이삭, 브리트니 스피어스, 머라이어 캐리 등 그가 연출한 세계 톱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는 관능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연출로 지금까지도 최고의 영상으로 꼽힌다. 이번 전시에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었던 그의 독특한 작품들과 직접 연출한 10여 편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4일 개최하는 개막식에 허브릿츠 재단의 회장이자 허브릿츠의 어시스턴트였던 마크 매케나(Mark McKenna)와 프랭크 콘시딘(Frank Considine) 큐레이터가 참석한다.

사진은 MadonnaⅠ, San Pedro 1990, gelatin. 이탈리아 보그 매거진 인터뷰에 실린 이 사진은 허브릿츠가 가장 즐겁게 작업했던 순간으로 꼽은 작품이다. 이탈리아 의 인터뷰 기자와 여행 책자에 실렸던 이 작품은 LA 남부의 오래된 극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오전 11시에 시작한 촬영은 밤 10~11시까지 이어졌지만 허브릿츠는 그 시간 동안 마돈나가 전혀 지친 기색 없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냈다고 회상한다. 2016.01.21. (사진=디투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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