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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서울로 7017에서 '빛으로 그린' 설미치술 작품 감상하세요!

2017.09.21

[머니투데이] 이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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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련 작가의 '예상의 경계' 전시…"새로운 전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시가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로 7017 서울로 전시관에서 네이버문화재단의 '헬로!아티스트' 2차전시인 '빛의 드로잉 설치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헬로!아티스트는 젊은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해 창작활동과 전시기회를 지원하는 네이버문화재단의 창작자 지원사업이다.

서울로전시관은 지난 5월 개관 이후 이우성 작가의 회화작품을 전시해왔다.

이번에는 정혜련 작가의 '예상의 경계(A line of the projection)'라는 설치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뫼비우스의 띠처럼 돌고 돌아 제자리로 돌아오는 곡선의 조형 요소를 담은 모듈을 연결, 리드미컬한 빛의 움직임으로 공간을 그려냈다.

시는 꾸준히 진행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로7017이 도시재생과 보행친화 기능을 넘어 현대미술을 즐기는 새로운 전시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이수연 서울로운영단장은 "서울로 전시관 전시를 통해 서울로 7017을 단순한 보행로가 아닌 머물고 싶은 공간,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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