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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작가 공개 발굴 프로젝트 '아티커버리'…200명, 치열 경쟁 예고

2017.05.26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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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1,작가 모집 한달만에 성황 마감
30일까지 작가당 5점씩 홈페이지에 공개
6월29일까지 대중 참여 '좋아요' 투표 진행

온라인 아트플랫폼 ㈜아트1닷컴(http://www.art1.com)이 진행하는 '아티커버리'공모가 화제다.

지난 4월 작가 모집을 시작, 5월 23일 마감한 공모에는 약 200여명의 신예 작가들이 대거 지원,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아티커버리'는 작가 공개 발굴 프로젝트다. 아티스트(Artist)와 디스커버리(Discovery)의 합성어다. 새로운 아티스트를 반드시 찾아내겠다는 포부로 만들어진 공모 이름이다.

아트1측은 "‘아티커버리’는 대중들의 관심에서 벗어나있던 작가공모의 모든 과정을 뒤집는 작가발굴 공모제"라며 "작가와 전문가 뿐만 아니라 미술애호가와 대중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때문에 어떻게 참여하면 되는지 대중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으로 남은 진행 과정은 다음과 같다.

200여명의 작가들 중 일정 기준에 의해 선별된 작가들의 작품(작가당 각 5점씩)이 5월 30일 홈페이지(www.articovery.com)를 통해 공개된다.

6월 29일까지 약 한달 간 대중들은 작품을 보고 9점의 작품에 PIN(좋아요 방식)을 하게 된다. 이 시기에 작품 정보 이외에 작가 정보는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는다.

이 중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TOP9에 대한 전문가 패널 11인의 POINT(4가지 항목 점수평가)가 6월 말경에 일주일간 진행되고, TOP9에 대한 대중들의 POINT(전문가 패널과 동일한 방식)도오는 7월 4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그렇게합산된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최종 1인, 즉 TOP1이 8월 8일에 공개되며첫번째‘아티커버리’의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이 모든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최종 선정된 TOP 1 작가에게는 단독 인터뷰 같은 언론 프로모션과 작업실 인터뷰 영상 제작, 네이버 아트윈도(제휴사) 등록 및 ‘이달의 작가’로 소개(네이버 책∙문화 섹션 메인페이지노출), 아트1 사이트내 작가 페이지 구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주최측에서 TOP1 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중에서 1명을 추첨해 해당 작가의 작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이번 프로젝트가 완성된다.

덕분에 대중은 좀더 적극적이고 신중하게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해당 작가들 역시 잠재고객과의 첫번째 조우이자 지속적인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트1측은 "TOP9이나 TOP1에 뽑히지 않은작가들도 프로젝트에서 제외되지 않고, 추후에다양한 작가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문가 패널 구성도 일반적인 작가공모나 미술상의 심사위원 구성과는 달리 꾸려졌다. 구본진(법무법인 로플렉스 대표변호사), 김승현(SADI 패션디자인학과 전임교수), 김아미(뉴스1 문화부차장), 김윤섭(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박현주(뉴시스 문화부장),백가흠(소설가), 신홍규(뉴욕 신갤러리 대표), 양태오(태오양스튜디오 대표), 우이경(로피시엘옴므 편집국장),이서연(아트1닷컴 수석 큐레이터), 정나영(소마미술관전시학예부장) 등 미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Influencer)들이 참여해, 좀 더 다각화된 시각에서 작품을 평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02-6325-9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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