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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뉴욕 한인갤러리 개관 1년간 격주 오프닝 화제

2015.11.15

[뉴시스] 노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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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현 특파원 = 뉴욕의 신생 한인갤러리가 개관후 1년간 20차례의 기록적인 오프닝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맨해튼 첼시의 SIA NY 갤러리는 지난 1년간 총 20회의 전시회를 열고 3차례의 국제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18일로 개관 1주년을 맞은 SIA NY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라리언 세스로우와 알렉스 구가이 작가의 2인전을 연데이어 17일부터 12월1일까지 세계 각국의 작가 20명이 참여하는 그룹전 'Beauty in Grace(은혜 안의 아름다움)'를 연다. 2015.11.12. [email protected] 2015

SIA NY갤러리, 1주년 기념전이어 세계작가 20인전 눈길.

뉴욕의 신생 한인갤러리가 개관후 1년간 20차례의 기록적인 오프닝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갤러리는 맨해튼 첼시에 위치한 SIA NY 갤러리. SIA NY는 '뉴욕의 아트공간(The Space In Art New York)'의 줄임말이다. 첼시 지역은 맨해튼의 대표적인 예술구역이지만 한인갤러리는 상대적으로 찾기 힘들다.

지난해 11월18일 강선호작가 전시회로 개관기념전을 시작할 때만 해도 SIA NY의 오프닝 릴레이는 사실 상상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만 1년을 맞는 지금 SIA NY는 전시횟수와 다양성만 놓고 보면 중견 화랑 못지 않다.

전시기간에 따라 1주부터 2주, 3주간 진행된 오프닝이 총 20회로 평균 2주에 한번꼴로 전시회가 열린 셈이 됐다. 또한 번외로 2014 Scope Miami beach와 스펙트럼 아트페어 2014, 아트부산 2015 등 3차례의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등 바쁜 스케줄을 보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SIA NY 갤러리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라리언 세스로우와 알렉스 구가이 작가의 2인전을 마련했고 17일부터는 세계 각국의 작가 20명이 참여하는 그룹전을 준비하고 있다.

이가람 큐레이터는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SIA NY 갤러리는 젊음과 열정이라는 두 타이틀을 바탕으로 전시와 아트페어를 진행했다. 특히 폭넓은 작가들의 전시와 수준높은 전시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초점을 맞췄다"고 소개했다.

노창현 특파원 = 뉴욕의 신생 한인갤러리가 개관후 1년간 20차례의 기록적인 오프닝을 펼쳐 관심을 끌고 있다. 맨해튼 첼시의 SIA NY 갤러리는 지난 1년간 총 20회의 전시회를 열고 3차례의 국제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18일로 개관 1주년을 맞은 SIA NY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라리언 세스로우와 알렉스 구가이 작가의 2인전을 연데이어 17일부터 12월1일까지 세계 각국의 작가 20명이 참여하는 그룹전 'Beauty in Grace(은혜 안의 아름다움)'을 연다. 2015.11.12. [email protected] 2015

그는 "1년간 거의 쉬지않고 오프닝을 여는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국제적으로 유명 아트페어인 SCOPE 아트페어에 연달아 3번 참여하고, 오는 12월 마이애미비치 SCOPE 아트페어에 초대되는 갤러리로 성장을 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행중인 2인전의 주인공은 맨해튼의 유명 작가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뉴욕주립대교수인 라이언 세슬로우 작가는 페인팅과 조각, 미디어, 설치미술, 그라피티 등 현대미술의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중견 작가이다. 철저히 자신의 개성을 작품에 집어넣는 독특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태생의 일본계인 알렉스 구가이 작가는 로드아일랜드 파인아트 출신으로 강력한 에너지로 드로잉 및 페인팅을 표현하는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그의 드로잉은 마치 크로키처럼 순간적인 상황을 그려내지만 온 정신을 사물 및 자신이 그리는 모든 것에 집중하여 극한을 보여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어 17일부터 12월1일까지 예정된 그룹전은 'Beauty in Grace(은혜 안의 아름다움)' 타이틀에 걸맞는 작가선정과 작품선정에 공을 들인만큼 기대가 크다. 한국은 물론, 가즈 모리시카, 헤더 쿠치, 크리스티나 마토스알베르스 등 일본과 미국 미국, 남아메리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20여명의 실력파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제뉴인글로벌컴퍼니가 기획과 운영을 맡았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에티오피아의 어린이들을 위한 국제학교를 건설하는데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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