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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서울시립미술관, 미술평론상 제정…상금 2000만원

2015.04.20

[뉴시스] 유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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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은 국공립미술관으로는 처음으로 미술평론상 ‘세마(SeMA) - 하나 평론상’을 제정한다.

금융그룹인 ㈜하나금융그룹과 서울시립미술관이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라 제정된 상이다. 한국 미술계의 급속한 성장과 확대 속에서 상대적으로 위축된 한국 미술비평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기존 국내 평론상들이 평론활동 위주로 평가 수여됐지만, ‘세마 - 하나 평론상’은 나이, 전공, 학력, 경력, 활동분야 등 응모자격 제한을 없앴다.

응모 평문은 지정글과 자유글 각 1편씩 2편이다. 지정글은 2014~2015년 서울시립미술관이 개최한 전시 비평으로 200자 원고지 30매 이내, 자유글은 작가론과 전시비평, 주제비평으로 원고지 70매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다. 심사는 미술평론, 미술이론, 미학, 미술언론 등 미술계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 상금 2000만원을 비평활동과 연구지원비로 지원한다. 상금은 평론상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02-2124-895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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