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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제주비엔날레 폐막…93일간 대장정 마무리

2017.12.03

[뉴스1] 고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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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제주비엔알리 2017 폐막식에 앞서 토론회가 열리고 있다© News1

올해 9월2일부터 제주에서 처음 열린 '제주비엔날레 2017'이 93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일 폐막했다.

제주비엔날레 2017 폐막식이 이날 오후 도립미술관에서 열렸다.

폐막식은 경과보고, 참여작가 인사, 자원봉사자 참여소감, 감사패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폐막식에 앞서 강요배 작가, 박경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석 한국미술협회 제주지회장, 윤재갑 전 2016 부산비엔날레 총감독, 안혜경 아트스페이스씨 대표, 홍진숙 작가가 '제주비엔날레 2017의 성과와 발전방향'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지난 9월2일부터 10월26일까지 전 세계 15개국에서 온 70인(팀)의 작가들이 참여한 제주비엔날레 행사장 방문객은 8만3633명으로 8만명을 넘었다.

장소별로 보면 제주도립미술관 2만6214명, 제주현대미술관 1만780명, 알뜨르비행장 3만2037명, 제주시 원도심 6778명, 서귀포시 원도심 7824명 등이다.

'투어리즘'을 주제로 열린 이번 비엔날레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사시설인 알뜨르 비행장 전시를 통해 '제주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물꼬를 텄다는 평을 받았다.


k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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