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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두달 앞으로…올해 달라지는 것은?

2017.07.28

[뉴스1] 김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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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키아프 모습. 2015.10.6/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9월 21~24일 서울 코엑스서 개최

국내 최대 규모 미술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키아프)가 오는 9월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홀에서 열린다.

한국화랑협회(회장 이화익)가 주최하는 키아프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모색한다. 28일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세계 13개국 167개 갤러리들이 참여하며 '하이라이트' 섹션과 '솔로 프로젝트' 등을 신설해 전시 부스를 더욱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올해에는 가나아트갤러리, 갤러리현대, 국제갤러리, 동산방화랑, 리안갤러리, 아라리오갤러리, 웅갤러리, 이화익갤러리, PKM갤러리, 학고재갤러리, 313아트프로젝트 등 한국 대표 갤러리들과 함께, 갤러리페로탱, 보드앙르봉, 알엑스갤러리 등 프랑스 쪽 갤러리, 그리고 홍콩의 10챈서리래인, 일본 요시아키이노우에갤러리, 영국 플라워스갤러리, 싱가포르 에스티피아이갤러리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키아프에서는 '하이라이트' 섹션을 처음 선보인다. 갤러리들이 직접 큐레이팅하는 전시로, 각 부스별 3명 이내 작가들의 3년 이내 신작 혹은 미술사적 가치가 높은 작가들의 작품을 따로 선보인다.

'하이라이트' 전시에는 한국의 갤러리신라, 갤러리조선, 백송갤러리와 일본 모리유갤러리, 스탠딩파인갤러리, 벨기에 아트로프트 리바웬스 갤러리, 홍콩 웰링턴갤러리, 독일 최&라거갤러리가 참여한다.

'솔로 프로젝트'는 잠재력 있는 신진작가 혹은 중견작가를 개인전 형태로 재조명하는 전시로, 역시 올해 첫선을 보인다. 갤러리이배, 두루아트스페이스, 갤러리데이트, 모리유갤러리, 상업화랑, 이스트갤러리, 에르하드위첼갤러리, 제이피아트센터, 하나아트갤러리, 카제갤러리, 폰톤갤러리 등 11곳이 참여한다.

한국화랑협회 측은 "키아프를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현대미술 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해 '컨버세이션' '특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누구나 현대미술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미술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am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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