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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미술작가 발굴'아티커버리 200여명 몰려…30일부터 투표

2017.05.30

[머니투데이] 구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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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통해 차세대 미술작가들을 발굴하는 프로젝트 '아티커버리'에 200여명의 신예작가들이 대거 지원했다. 또 30일부터 온라인 공개 투표 일정에 들어간다.

온라인 아트플랫폼 ㈜아트1닷컴이 기획·주관하는 아티커버리는 '아티스트'(Artist)와 '디스커버리'(Discovery)를 조합한 말로, 미술전문가와 애호가, 대중이 참여해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 새로운 작가를 발굴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4월부터 작가 모집을 시작해 약 200여 명의 신예작가들이 대거 지원했고 30일부터는 작가에 대한 공개투표가 진행된다.

200여 명의 작가들 중 일정 기준에 의해 선별된 작가들의 작품(작가당 각 5점씩)이 오는 30일 아티커버리 홈페이지(www.articovery.com)를 통해 공개되고, 6월29일까지 약 한달 간 작품을 보고 9점의 작품에 'PIN'(좋아요 방식)을 하면 된다. 단 작품 정보 외에 작가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오로지 작품만을 보고 평가하는 방식이다.

6월 말에는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작가 '톱9'에 대한 전문가 패널 11인의 '포인트'(POINT·4가지 항목 점수평가)가 1주일동안 진행된다. 7월4일부터 8월1일까지는 톱9에 대한 일반 대중의 'POINT'도 전문가 패널과 동일한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렇게 합산한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최종 1인을 8월8일 발표한다.

모든 과정은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며, 최종 선정된 '톱1' 작가에게는 언론사 인터뷰를 통한 작가 홍보, 작업실 인터뷰 영상 제작, 아티커버리 제휴사인 네이버 '아트윈도' 등록 및 '이달의 작가' 소개(네이버 책·문화 섹션 메인페이지 노출), 아트1 사이트 내 작가 페이지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아트1닷컴에서 최종 선발된 작가의 작품을 구입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대중에서 1명을 추첨해 해당 작가의 작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톱9이나 톱1에 뽑히지 않은 작가들도 향후 다양한 작가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전문가 패널로는 구본진(법무법인 로플렉스 대표 변호사), 김승현(SADI 패션디자인학과 전임교수), 김윤섭(한국미술경영연구소장), 백가흠(소설가), 신홍규(뉴욕 신갤러리 대표), 양태오(태오양스튜디오 대표), 이서연(아트1닷컴 수석 큐레이터), 정나영(소마미술관 전시학예부장)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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