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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평창비엔날레2017' 우수 등급···강원국제비엔날레2020 준비

2018.07.31

[뉴스1] 홍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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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비엔날레2017' 모습 뉴스1DB

‘평창비엔날레 2017’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17년 국고지원 시각예술분야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원국제미술전람회 민속예술축전조직위원회는 30일 ‘평창비엔날레 2017’이 우수 등급인 81.5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6년 평가대상이었던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와 같은 등급이다.


지난해 2월3일~26일 강릉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열린 ‘평창비엔날레 2017’은 해외 작가와 국내 작가들의 비율을 적정히 편성하고 다양성과 작품 간의 조화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또 동양적인 정신세계와 지역적 특수성을 담보한 주체를 선정한 점, 국제공모 및 강원청년작가 포트폴리오 공모를 시행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시 예술성(95점) 분야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관람객 만족도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반면 체계적인 중장기 발전전략 제시의 한계점, 예술감독 선임시기 부적정 등 운영·경영 분야와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는 강원문화재단이 조직위 사무를 인계해 ‘강원국제비엔날레2020’ 행사를 준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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