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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파리 한국문화원 '웹툰, 스페셜 평창!' 개막

2018.01.29

[뉴시스] 신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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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파리 한국문화원 갤러리에서 '웹툰, 스페셜 평창' 전이 성공적으로 개막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각 종목을 소재로 한 웹툰·카툰·도서 등 50여명의 만화인들이 그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평창 동계올림픽 소재의 작품을 소개한 '스페셜 평창존'과 새로운 만화문법을 제시한 한국 웹툰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 '웹툰존'으로 구성됐다.

'웹툰존'은 한국 웹툰의 역사를 비롯해 라인 웹툰·레진코믹스·타파스 미디어, 태피툰 등 한국 대표 글로벌 웹툰 플랫폼과 프랑스 대표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 등을 소개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영화·드라마·VR 등으로 진화해 트랜스 미디어의 원천 콘텐츠로 각광받고 있는 웹툰을 집중 조명했다.

'스페셜존'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만화책·웹툰·카툰의 형태로 다채롭게 표현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평창 동계올림픽 브랜드 웹툰 2종(하나된 열정-이영곤作, 리드 미 컬링-곽인근作)과 공공브랜드 만화 창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만화책 2종(꿈에서 꿈으로-유수미作, 스퍼트-신상원作)이 전시됐다.

아울러 한국카툰협회 소속 작가들의 카툰 40점과 평창 동계올림픽 창작 웹툰 공모전 수상작 8종 등도 선보여졌다.

이번 전시 참가자인 백영욱 작가, 전선욱 작가, 김정기 작가는 지난 25~28일 프랑스 앙굴렘시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평창 동계 올림픽을 응원하는 드로잉쇼를 진행했다. 전시는 2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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