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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서초구 '어번캔버스'…낡은 담장 갤러리로 재탄생

2018.07.09

[뉴스1] 전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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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번캔버스. © News1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낡은 담장, 지하보도, 경부간선도로 하부 등 32개소에 문화 컨텐츠를 입히는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총 8억여원을 투입해 스토리가 있는 아트벽화, 개성있는 입체 조형물, 안전을 위한 아트조명을 조성한다. 도시 곳곳 방치된 공간을 찾아 문화도시 서초의 품격에 걸맞게 문화예술의 옷을 입히는 작업이다.


양재동 버들어린이공원 앞 골목길은 화사한 꽃을 바닥에 표현하고, 서초동 신중초등학교 후문 일대는 달 모양의 아트조명을 설치했다. 지역 내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방현초 옹벽, 경부간선도로 지하보도 등 3개소는 오리콤, 두산중공업, 대한변호사협회가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벽화그리기에 참여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문화예술도시답게 곳곳에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품격있는 서초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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