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조수정
In brief응모하세요 '캐논 신세기 사진 공모전'
2018.04.16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이 4월18일~6월6일 '캐논 2018 신세기 사진 공모전'을 연다. 신진 작가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것이다.
올해로 41회째를 맞이한 공모전에는 국적과 나이,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가작의 주제와 형식에도 제한이 없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사진과 영상을 엮은 '아토포스'(김선영)가 가작으로 뽑혔다. 2016년 그랑프리 수상(김사직)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인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신세기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www. global.canon/en/newcosmos)로 지원서를 낸 후 6월13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7월 중 우수상(7명)과 가작(14명)을 우선 선발하고, 선정된 수상작들은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2018 신세기 도쿄 사진전에 전시한다. 전시 기간 내 우수작 중 하나를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해 그랑프리를 수여한다.
그랑프리 수상자(1명)에게는 상금 100만엔과 작품 활동을 위한 캐논 제품을 준다. 작품은 2019 신세기 사진전에 전시한다. 우수상과 가작 수상자도 상금을 받는다. 전체 수상작은 2018 신세기 도쿄 사진전과 사진집, 신세기 사진 공모전의 글로벌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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