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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설 연휴, 사자춤 보러갈까...박물관·미술관 무료 개방

2018.02.12

[뉴시스] 신효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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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설 연휴를 맞아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15~18일 무료 개방하며, 설날인 16일은 휴관한다.

이 기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풍물, 탈춤, 사자춤 등 전통 연희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설맞이 특집공연이 열린다.

지방 국립박물관(12개)과 전시관(익산)에서는 전통음식과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통무예, 마리오네트, 탈놀이극 등 문화공연(경주·진주·청주·나주)과 떡국 나눔(전주)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과천관·덕수궁관을 무료로 개방(서울관 16일 정기휴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과천관과 서울관을 방문하는 개띠 관람객에게는 1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3관 초대권을 준다. 설 연휴 기간 중 개띠 관람객이 과천관·서울관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3관 통합 초대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중 미술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SNS 행사도 진행한다. 관람권이나 전시관람 인증 사진을 '#설날엔국립현대미술관'과 '#MCM에디강'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6명에게 강아지가 그려진 한정판 미니지갑을 준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복주머니 만들기, 연 만들기, 고무신과 한복 장신구 만들기, 한지공예 등 전통 문화 체험과 설 놀이 16강전 등을 통해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통 마술, 한지 마술 등 다양한 마술과 함께 전통연희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 '얼씨구절씨구'가 개최된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설 연휴 전날인 14일에 한국 근현대사를 노래로 조명하는 공연 '역사를 담아 노래하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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