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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main"그래픽 디자인의 '상상의 정원'에 놀러 오세요"

2017.11.23

[뉴스1] 박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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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그래픽디자인그룹 M/M(파리)의 일원이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Mathias Augustyniak)이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태극기를 재해석한 포스터 디자인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M/M(파리)의 개인전 'M/M 사랑사랑'이 오는 24일부터 2018년 3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2017.11.23/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세계적 그래픽디자이너 그룹 M/M(Paris) 국내 첫 개인전 개최

'엠/엠(파리)'(M/M(Paris))는 프랑스 출신 미쉘 암잘락과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이 자신들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1992년 결성한 그래픽디자인 그룹이다.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M/M(Paris)가 국내 첫 개인전 'M/M 사랑사랑'을 개최한다.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가장 성공한 디자이너로 꼽히는 M/M(Paris)의 그래픽디자인전 'M/M 사랑사랑'은 오는 24일부터 2018년 3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이들은 요지 야마모토, 마크 제이콥스, 에르메스 등과 같은 패션 브랜드의 그래픽 작업, 뷔욕, 칸예 웨스트, 마돈나의 앨범 커버 작업, 잡지 '인터뷰', '보그 파리' 등의 아트 디렉터를 역임하기도 했다. 또 퐁피두센터나 팔레 드 도쿄, 베를린 비엔날레 등의 공간의 이미지 통합 작업에 참가하기도 했다.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은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전시 제목은 저희 이름의 첫글자인 M(엠)이 프랑스어 'Aime'(에메, 사랑하다)와 발음이 유사해 착안했다"며 "이번 전시는 지난 15년간 동안 쌓아온 M/M(Paris)의 작업을 전시한 지하2층과 공간 전체를 '상상의 정원'으로 해석해 꾸민 지하 3층으로 나뉜다"고 말했다.

지하2층은 M/M(Paris)의 회고전 형식으로 꾸며졌다. 아우구스티니악은 "M/M(Paris)는 '상징, 지표, 도상'을 재가공하는 방식으로 작업해왔다"며 "여기 전시된 작품들은 여러 예술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작품들"이라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잡지 'V'를 위해 디자인된 알파벳 연작을 비롯해 가수 비욬의 뮤직비디오 '숨겨진 공간'에 등장하는 유리 설치작품, 프랑스 서부 도시인 로리앙 극장 포스터 연작 등이 전시돼 있다.

지하3층 '상상의 정원'은 주사위 보드 게임장을 연상시킨다. 바닥에는 주사위 숫자 1~6이 새겨진 나무판자가 미로처럼 배치됐고, 곳곳마다 M/M(Paris)의 작품이 놓여 있다. 아우구스티니악은 "훌륭한 전시는 감정뿐만 아니라 생각까지도 압축한다"며 "상상의 정원에는 구불구불한 통로를 따라 배열된 13점의 작품이 놓여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원 한 곳에는 설치작품 '레몬나무'가 서 있습니다. 이 작품은 거울로 만든 여러 개의 눈이 달려 있습니다. 이 눈들은 전시장에 설치된 저희의 작품을 바라보고 있습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레몬나무'는 2014년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인 '디올 옴므' 홍보매장에 설치된 작품이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제작된 것은 전시 포스터"라며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를 M/M(Paris)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태극기의 건곤감리 사괘는 M/M를 표기하듯 변형됐고, 태극 문양 역시 바꿔밨다. 전체적으로 태극기를 옆으로 세워놓은 모양"이라고도 했다.

아우구스티니악은 마지막으로 "상상의 정원은 M/M(Paris)와 관객이 무언의 대화를 주고받는 공간"이라며 "우리 M/M(Paris)는 이번 전시가 서울 관객들과의 다채로운 대화를 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관람료 5000원. 문의 (02)2014-7850.

세계적 그래픽디자인그룹 M/M(파리)의 개인전 'M/M 사랑사랑'이 오는 24일부터 2018년 3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프랑스 출신 미쉘 암잘락(Mathias Augustyniak)과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Mathias Augustyniak)이 이름 첫 글자를 따서 1992년 결성한 그래픽디자인 그룹인 M/M(파리)는 패션 브랜드, 잡지, 가수 등의 상업적 작업 뿐만 아니라 퐁피두센터 등의 예술공간의 이미지 통합 작업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7.11.23/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세계적 그래픽디자인그룹 M/M(파리)의 개인전 'M/M 사랑사랑'이 오는 24일부터 2018년 3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프랑스 출신 미쉘 암잘락(Mathias Augustyniak)과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Mathias Augustyniak)이 이름 첫 글자를 따서 1992년 결성한 그래픽디자인 그룹인 M/M(파리)는 패션 브랜드, 잡지, 가수 등의 상업적 작업 뿐만 아니라 퐁피두센터 등의 예술공간의 이미지 통합 작업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7.11.23/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세계적 그래픽디자인그룹 M/M(파리)의 개인전 'M/M 사랑사랑'이 오는 24일부터 2018년 3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프랑스 출신 미쉘 암잘락(Mathias Augustyniak)과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Mathias Augustyniak)이 이름 첫 글자를 따서 1992년 결성한 그래픽디자인 그룹인 M/M(파리)는 패션 브랜드, 잡지, 가수 등의 상업적 작업 뿐만 아니라 퐁피두센터 등의 예술공간의 이미지 통합 작업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7.11.23/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세계적 그래픽디자인그룹 M/M(파리)의 개인전 'M/M 사랑사랑'이 오는 24일부터 2018년 3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프랑스 출신 미쉘 암잘락(Mathias Augustyniak)과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Mathias Augustyniak)이 이름 첫 글자를 따서 1992년 결성한 그래픽디자인 그룹인 M/M(파리)는 패션 브랜드, 잡지, 가수 등의 상업적 작업 뿐만 아니라 퐁피두센터 등의 예술공간의 이미지 통합 작업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7.11.23/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세계적 그래픽디자인그룹 M/M(파리)의 개인전 'M/M 사랑사랑'이 오는 24일부터 2018년 3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프랑스 출신 미쉘 암잘락(Mathias Augustyniak)과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Mathias Augustyniak)이 이름 첫 글자를 따서 1992년 결성한 그래픽디자인 그룹인 M/M(파리)는 패션 브랜드, 잡지, 가수 등의 상업적 작업 뿐만 아니라 퐁피두센터 등의 예술공간의 이미지 통합 작업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7.11.23/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세계적 그래픽디자인그룹 M/M(파리)의 일원인 마티아스 아우구스티니악(Mathias Augustyniak)가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전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M/M(파리)의 개인전 'M/M 사랑사랑'이 오는 24일부터 2018년 3월18일까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열린다. 2017.11.23/뉴스1 © News1 박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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