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전체메뉴

Episode"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은 창대할 것"…제1회 더 갤러리쇼

2017.11.14

[뉴스1] 박정환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제1회 더 갤러리쇼 컨테이너 부스 랜더링 © News1

서울화랑협회 사단법인 승인 기념 야외 아트페어 개최

서울화랑협회가 설립 10년 만에 사단법인 승인을 받은 것을 기념해 협회 소속 갤러리들이 공동으로 대규모 야외 아트페어인 '2017 더 갤러리 쇼'(2017 The Gallery Show)를 개최한다.

박미현 서울화랑협회 회장은 1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쥴리아나갤러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서울화랑협회 소속 갤러리 30곳이 공동으로 도산공원에 대형 조각 5점 등 작가 200여 명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존 전시장 건물에서만 열렸던 아트페어와는 다르게 고정관념을 깨는 아트페어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화랑협회는 청담동, 서초동 등 서울 강남 지역에 있는 화랑들이 2007년 결성한 조직이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공원에서 열리는 '2017 더 갤러리 쇼'는 90여 곳이 넘는 협회 소속 화랑 중에서 박 회장이 운영하는 쥴리아나갤러리를 비롯해 가인, 더페이지 코지, 스페이스 옵트 등 30곳이 참여했다.

박 회장은 "공원을 산책하며 미술품을 감상하는 색다른 문화여행을 선사하겠다"며 "도산공원은 강남 최고의 미술품 구매자들이 자주 찾는 명품관이 즐비하다"고 했다. 그는 "이들이 '2017 더 갤러리 쇼'에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해 아트페어의 성적 면에서도 성과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첫 행사인 '2017 더 갤러리 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화랑 연합체인 한국화랑협회가 주최하는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개념 면에서 비교할 만하다. 서울화랑협회가 한국화랑협회와 거리를 두는 대안적 성격이 강하기 때문이다. 지난 9월에 열린 키아프 2017에는 13개국 화랑 167곳이 참여해 미술작품 5000여 점을 전시하고 5만여 명이 다녀갔다.

독실한 종교인인 박 회장은 성경 욥기 8장7절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를 거론하며 더 갤러리 쇼의 미래를 낙관적으로 예상했다. 그는 "더 갤러리 쇼는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키아프와 단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며 "세계적 작가 앤디 워홀의 작품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행사를 매년 거듭할수록 키아프를 따라잡고 세계적 아트페어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무료. 문의 (02)564-3706.



제1회 더 갤러리쇼 출품작 앤디워홀의 셀프 포트레이트 © News1

art@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