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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물감의 역동적 에너지···박영덕 화랑, 김미경 개인전

2017.09.11

[뉴시스] 박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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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ymphony of the Spirit_130X162cm_Oil & Pigment on Canvas_2017

서울 청담동 박영덕화랑에서 김미경 개인전이 15일까지 열린다.

작가는 물감의 강렬한 색채와 질감을 사용하여 자연의 본질을 담아내는 작업을 30여년간 이어오고 있다.

색깔마다 밀도가 조금씩 다른 물감을 털펜타인 미디엄과 섞어 각기 다른 시간을 두고 차곡 차곡 쌓은 독특한 작품이다. 붓을 사용하지 않고 인위적으로 물감을 흔들고 방향을 달리해 인위(人爲)가 서로 관계 맺으며 캔버스 위에 에너지를 발산한다. 홍익대학교 서양화과와 뉴욕 프랫 인스티튜드의 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뉴시스】Symphony of the Spirit_90X90cm_Oil & Pigment on Canvas_2017

서성록 미술평론가는 "틀에 갇히지 않은 고아한 모양, 그리고 심플하고도 박력있는 공간구성으로 그 찬란하고도 웅장한 창조계의 신비를 묘출한다"고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는 다양한 색감과 역동적인 에너지 ‘심포니 오브 더 스피릿(Symphony of the Spirit)’ 연작 2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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