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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경남교육청, 도민 작품 전시공간으로 청사 개방 눈길

2017.07.16

[뉴스1] 이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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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도서관 민화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이 도교육청 제2청사 북카페에서 오는 8월 11일까지 전시된다. 2017.7.10/ © News1 이지안 기자

경남도교육청 본청과 제2청사가 예술작품 전시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교육청은 본청 1,2층 복도와 제2청사 북카페에서 이달 현재까지 105회의 전시회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본청 1,2층 복도가 작품 전시 공간으로 개방되면서 도내 미술작가, 사진작가들의 호응을 얻자 도교육청은 지난 2월 문을 연 북카페 '지혜의 방'에도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북카페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의 일정으로 민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마산도서관 민화동아리 '민화-아름다운 사람들' 회원들의 작품이다.

북카페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전시회가 5차례 마련됐다.

지난 5월에는 본청 2층 복도에서 한·일 양국의 학교건축 우수 사례를 사진으로 소개하는 '학교건축의 변혁-획일화에서 다양화로'라는 전시가 열린 바 있다.

전문 작가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등 일반 도민들도 전시하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누구나 도교육청에 문의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전문 작가들의 문의가 많았지만 간혹 학부모들이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완전히 개방된 공간들이라 전시회를 관람하러 정확히 몇명이 다녀갔는지까지는 파악이 안되지만 전시회를 여는 분들이 개별적으로 홍보를 하고 요즘 북카페로 오는 손님이 늘어서 전시회 호응도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민 누구나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을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j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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