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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큐레이션부터 디자인 교육까지…DDP는 '강연 중'

2017.07.12

[뉴스1] 장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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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전경. 2014.3.20/뉴스1

서울디자인재단은 이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17회를 맞는 DDP 포럼은 ‘왜 지금 큐레이션인가’를 주제로 13일 오후 7시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열린다.

최태혁 전 '매거진B' 편집장이 진행하는 이번 포럼에는 편집숍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강민주 비이커 디렉터), 독립출판물 서점 대표(이로 유어마인드 대표), 미디어 스타트업 에디터(이혜민 디에디트 공동대표) 등 큐레이션 전문가들이 모인다.

21일 오후 7시에는 DDP 살림터 2층 북세미나실에서 책 '취직하지 않고 독립하기로 했다'를 주제로 한 DDP 북클럽의 두 번째 시간이 마련된다. 이 책의 한국어판 인터뷰어인 정성갑 기자는 월간 '럭셔리' 피처팀장으로 10년 넘게 현대미술, 디자인, 건축분야의 기사를 쓰고 있는 베테랑이다. 이번 북클럽에서 청중에게 젊은 디자이너들의 생존전략을 전달한다.

25일 오후 7시 DDP 살림터 3층 디자인나눔관에서 처음 개최되는 DDP 브라운백 세미나에는 교보문고 리뉴얼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백종환 공간디자이너(WGNB 공동대표)가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백종환 디자이너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현빈) 집을 비롯해 파피루스 안경원,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 덱스터 스튜디오 등의 공간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서울디자인재단은 방학을 맞아 어린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스타트 영’과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소년 디자인 스튜디오_패션 디자이너’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스타트 영’은 국제디자인협회(ico-D)의 어린이 대상 ‘디자인 싱킹’ 교육을 국내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디자인해 창의력을 기르고, 팀워크를 발휘해 협업능력을 기를 수 있다. 7~8월 총 4회 운영되며, 단체와 개인 모두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소년 디자인 스튜디오’는 자유학기제와 체험학습 연계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운영되며 단체나 학교단위별로 신청할 수 있다.

28일에는 김나랑 디자이너(TERIAT)가 직접 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꿈을 찾을 기회를 제공한다. 패션디자인을 주제로, 나만의 아이디어로 청바지를 디자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디자인재단의 강연 프로그램과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은 서울디자인재단 홈페이지(www.seouldesign.or.kr)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홈페이지(
www.ddp.or.kr)에서 가능하다.


nev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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