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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김정숙 여사, 벨기에 왕립미술관 한국어서비스 개시행사 참석

2018.10.19

[뉴스1] 조소영, 양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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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예술의 정수 보다 깊게 관람하게 돼 뜻깊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 2018.10.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벨기에를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9일(현지시간) 오후 벨기에 왕립미술관을 방문해 미쉘 드라게 왕립미술관장과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개시식에 참석했다.

벨기에 왕립미술관은 연간 70만 명이 찾는 벨기에 최대 규모의 미술관으로 그간 프랑스어·네덜란드어·영어·독일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 등 6개 언어에 대해서만 오디오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비(非)유럽권 언어로는 최초로 한국어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이에 김 여사는 다비드, 루벤스, 마그리트 등의 명작을 소장하고 있는 왕립미술관이 벨기에 미술관 중 최초로 한국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이어 김 여사는 대화가관(Old Masters Museum)에서 루벤스, 브뤼헐 등 플랑드르 회화 작품을 관람하며 한국어 해설 서비스를 체험했다.

김 여사는 "한국인들이 벨기에 예술의 정수를 보다 깊고 가깝게 관람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세계 주요국 미술관·박물관 대상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가 보다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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