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컨텐츠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외부링크용로고

Episode제8회 구본주예술상에 신유아 문화활동가 선정

2018.09.24

[뉴시스] 박현주

  • 페이스북
  • 구글플러스
  • Pinterest

【서울=뉴시스】 신유아 문화활동가

구본주 예술상 운영위원회는 2018년 '제 8회 구본주 예술상'에 신유아 문화활동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유아 문화활동가는 2005년부터 문화연대에서 활동가로 근무하며 용산참사현장 등 문화예술계대책모임과 '희망버스 프로젝트', '대한문 뜨개농성'등을 기획했다.

구본주 예술상 운영위원회는 "용산참사, 쌍용차 해고자농성, 세월호 참사, 광화문 촛불문화행동에 이르기까지 2000년대 대한민국 정치사회사에서 행동주의예술을 주도하며 가장 뜨거운 현장마다 신유아가 있었다"며 "구본주예술상 선정위는 만장일치로 제8회 구본주예술상 수상자로 신유아 문화활동가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본주 예술상'은 37세에 요절한 조각가 구본주의 작품 세계를 기리고 그 뜻을 잇는 예술인을 발굴하여 동시대의 예술지평 속에서 구본주 정신을 재발견하고, 한 시대의 예술적 성취를 미래세대와 공유하고자 하는 세대간 소통을 위한 매개역할을 수행하며, 자유와 평등, 노동, 평화, 인권, 생명 등 진보적 가치를 옹호하는 예술의 가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카페 본주르에서 열린다.

한편 본주예술상 운영위원은 최금수 네오룩 소장, 황호경 신세계갤러리 관장,이원석 작가,손권일 작가, 박영균 작가,김영현 유알아트 대표, 윤태건 The Ton 디렉터,김준기 미술평론가, 전영일 작가가 참여했다.

[email protected]

최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