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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100평 공유하우스서 즐기는 예술 축제 ‘라이프 아트 페어 2018’ 개최

2018.09.20

[뉴스1] 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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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IFE ART FAIR 2018 포스터 © News1

2017년 성황리에 개최된 하우스아트페어는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며 2018년 더라이프아트페어로 오는 10월 4일(목)~7일(일) 4일간 새롭게 개최된다.

The LIFE ART FAIR 2018은 가장 일상적인 공간 ‘집’을 매개하여 예술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기존 갤러리 중심의 페어와는 차별화된 편안하게 집들이를 즐기듯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분야의 200여 작품 및 100여 개의 굿즈와 아트상품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방식 또한 기존의 아트페어를 벗어나 관객은 침대에 눕거나 소파에 기대어 출품작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고 야외 마당과 테라스에서 맥주를 즐기며 관람객과 예술가가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페어에서는 조각, 회화, 도예, 미디어, 설치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46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집을 매개로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 프로그램 및 복합문화공연(청문공페), 참여 작가의 굿즈와 아트상품도 소개된다.

이와 더불어 공유하우스 마당에서 자유로운 커뮤니티의 장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인 청문공페 복합문화공연이 진행되며 라이브페인팅과 유솔이, 초영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아트페어를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더라이프아트페어 2018은 ‘공유 서울’로 함께하는 서울시의 자원 공유로 작품 구매를 위한 컨설팅 룸이 구축돼 있으며 1:1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소비자도 쉽게 예술을 향유하고 컬렉터가 될 수 있는 접근을 유도하여 미술품 구매에 대한 가치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간별 도슨트를 배정하고 세부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게 잠재 컬렉터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트페어 심사에 참여한 김병수 미술평론가는 “아트바이스테이, 하우스아트페어에 이어서 아트립이 마련한 ‘더라이프아트페어2018’은 일상과 예술의 접속을 겨냥하고 있다. 새롭고 젊은 감각을 만나는 기회는 언제나 기대를 불러일으킨다”고 밝혔다.

이어서 “심사위원들은 가능하면 기본기는 갖추되 너무 ‘뻔’하지는 않은 작업들을 선정하려고 애썼다. 일상성이 곧 일반적인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미적 쾌감은 지속적인 변용을 요청한다는 생각에서다. 선정 작가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페스티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페어를 주관한 아트립(ARTTRIP) 측은 “본 페어 및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의 일상 가까이 예술 서비스를 확대하고 동시대 현대미술을 후원하여 예술 공유로 편안하고 풍요로운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아트립 페이스북 페이지 및 온오프믹스에서 구매 가능하다.

The LIFE ART FAIR 2018 개최장소 이미지 © News1

noh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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