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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김환기·백남준·천경자…제주서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

2018.07.21

[뉴스1] 오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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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0월3일까지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 - 100년의 여행, 가나아트 컬렉션'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3명의 회화, 한국화, 조각, 입체, 미디어 등 모두 117점을 만나볼 수 있다.


김환기의 '산월', 천경자의 '아열대Ⅱ', 백남준의 '피버 옵틱(Phiber Optik)', 박수근의 '소금장수', 박생광의 '무당Ⅱ', 오윤의 '칼노래' 등 모두 가나아트센터 소장품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오현미 큐레이터는 "한국 근현대미술 걸작전을 통해 현대화된 한국미의 구체적인 모습을 자신의 눈으로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준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가나아트 컬렉션은 예술작품을 통해 우리 근현대사 100년의 여행을 안내하는 길라잡이"라며 "이번 전시가 한국 근현대 역사를 반추하는 역사적 성찰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시 해설은 24일부터. 관람료 성인 1인당 5000원(도민 50% 할인). 매주 월요일 휴관.


mro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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