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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캐논, 한국 풍경 담은 '캐논 마스터즈' 첫 특별전

2018.07.19

[뉴시스] 이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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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캐논 마스터즈 특별 전시 '한국의 풍경 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018.07.18 (사진 = 캐논 제공) [email protected]

캐논, 8월 26일까지 캐논갤러리서 캐논 마스터즈 특별 전시 '한국의 풍경 展' 개최
다큐멘터리 사진가 임재천 작가와 타임랩스 및 VFX 감독인 오충영 작가 작품 전시
캐논, '작가와의 대화' 통해 관람객들이 두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압구정 캐논갤러리에서 캐논 마스터즈 특별 전시 '한국의 풍경 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캐논 마스터즈(Canon Masters)'는 한국 사진영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선정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및 후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는 캐논 마스터즈인 임재천 작가와 오충영 작가의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두 작가가 서로 다른 방식과 느낌으로 재해석한 한국 곳곳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임 작가는 지난 2000년부터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담아온 작가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국제 아트 페스티벌에서 한국 전시 사진가로 선정된 바 있다. 캐논갤러리에는 우리나라 풍경, 사람, 자연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애정이 담긴 작품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 작가는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현재 사진 및 타임랩스 작가이면서 VFX 감독, 컬러리스트 등 다양한 사진영상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05년에는 1000만 관객을 끌어 모은 영화 '왕의 남자' 시각특수효과 제작을 맡기도 했다.

타임랩스는 일정 시간 간격으로 촬영한 장면을 이어 붙여 정상 속도(real time)보다 빠르게 돌려서 보여 주는 특수영상기법으로, 이번 특별전에서 오 작가는 서울과 제주도의 풍경을 담은 타임랩스 작품 4편을 선보인다.

한편, 캐논은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와의 대화’를 21일에 진행한다. 우리나라 각지를 돌며 만난 자연과 풍경, 문화, 그 곳의 사람들까지 촬영을 이어가며 겪었던 작가들만의 에피소드를 관람객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캐논 마스터즈 특별 전시 '한국의 풍경 展'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관람료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전시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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